녹번동 골목식당 큰 길뒤진짜 골목.골목식당.예쁘게 단장하고누구 누구 기다리나.골목에서 만난반가운 친구.친구야, 밥 먹자!
7일 오전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은평세계문화축제에서 스페인 플라멩고 공연이 펼쳐졌다. 은평구는 내·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즐길 수 있도록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과 의상, 전통 놀이 체험 등을 은평문화예술회관과 녹번서공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ㆍ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증산역 뒤쪽으로내려가는 골목골목.그 안쪽에서 만날 수 있는사이좋은 집.서로 마주 보는쌍둥이 같은,하지만 다른 대문들.진짜 이웃사촌이구나.더 찾아보면 만날 수 있어요.사이좋은 집.
은평구 지역사회 변화를 바라는 장애인들의 존엄한 행진이 17일 오후 응암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행진을 마친 이들은 은평구청 입구에서 장애인차별철폐투쟁을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활짝 핀 벚꽃잎처럼그렇게 웃으며재잘재잘떠든다.그 활기찬소리들이 모여꽃을 더 피워낸다.우리의 마음도활짝 핀다.
4월 2일 벚꽃 성지 불광천에서 ‘2023 은평 벚꽃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벚꽃축제 '은평의 봄'에 맞춰 불광천에서 처음 열린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시민 총 600명이 참가하며 활기를 띠었다.
서울의 벚꽃이 25일 개화했다. 2021년 3월 24일 개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빨랐다. 기상청은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앞 왕벚나무 한 가지에 꽃이 세 송이 이상 활짝 피면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공식 발표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벚꽃 개화를 관측하기 시작한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일찍 서울에 벚꽃이 핀 해로 기록됐다. 역대 가장 빠른 개화일은 2021년 3월 24일이다. 올해 서울 벚꽃 개화일은 평년 개화일(4월 8일)보다 14일 이르다. 작년보다는 열흘 앞서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 올해는 2월과 3월 고기압 영향 속에 맑
3월 22일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는 제10대 은평구 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서부재활체육센터 참빛교회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은평구청장, 은평구의회 의장, 지역 복지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5일 은평구는 몽골 셀렝게도와 ‘자매결연 체결 기념 문화 교류 행사’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진행했다. 구는 관내에서 거주하는 몽골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을 초대해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청과 몽골 셀렝게도가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앞으로 경제활성화, 경제∙문화∙복지∙의료분야 인적자원 교육 및 교류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에 공개한다.6일 서울시는 최근 문화재청과 진행한 '광화문 역사광장 조성 및 월대 복원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였던 1917년부터 1966년까지 운영된 전차 철로를 발견했다. 두 기관은 2022년 9월부터 공동으로 매장문화재 보호를 위한 발굴조사 진행과 광화문 역사광장 조성사업을 위한 월대 복원 및 주변부 정비를 병행해왔다.
상암동 하늘공원에 만들어질 대관람차 '서울링(Seoul Ring)'.기존 대관람차와 달리 바큇살이 없는 고리 형태로 높이가 180m에 달한다. 아랍에미리트의 '아인 두바이'(폭 257m)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관람차다. 2027년 말 완공 예정이다.서울시는 하늘공원을 최종 장소로 정한 데 대해 "서울의 관문이자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워 남북통일 시대 새로운 관문으로서 상징성을 지닌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한강과 서울 도심, 남산,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대관람차 아래 공간에는 1978~1993년까
아파트 화단에 홍매가 활짝 피었다.7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나갔는데, 홍매가 활짝 피었다. 가까이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도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꿀벌은 꿀을 빨기에 여념이 없다. 화단을 둘러보며 다른 꽃들도 피었는지 살핀다. 저만치 작은 보라색꽃이 보인다. 가까이 가 보니 봄까치꽃이다. 양지 바른 곳에는 제비꽃도 피었다. 멀리 여행은 가지 못하더라도 가까운 화단으로 꽃구경을 가 보는 것도 좋겠다.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실렸습니다.
2월 24일 구산동도서관마을 3층 힐링캠프에서는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1부에선 작공이 걸어온길을 소개했고, 2부에선 '꿈꾸는합창단'과 '랄랄라밴드'의 공연과 토크쇼가, 3부에선 작공 영상 '어른 여행'이 상영됐다.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겠 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세은 의원은 8대에 이어 9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재선의원이다. 투명행정을 위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통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은평구 수색8구역 재개발 사업이 지난 2008년 추진된 후 15년만에 은평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면서 마리 단계에 접어든다. 수색8구역의 재개발 사업은 구역을 가로지르는 수색변전소 송전탑 선로 때문이었는데 한전이 2023년까지 지중화를 완료하는 방안을 내면서 사업의 진척이 이루어졌다. 수색8구역재개발조합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운 골목길.집들도 담벼락도길도 얼어있는 골목길, 어느 창문에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어 있다.햇빛은 그저 만들어진 꽃이라도빛을 다 해 감싸주고 있었다. 따스함 속에 왜 저리 소중해 보일까.작은 창가의 풍경.골목길의해바라기 집
2월 4일 은평구 곳곳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년만에 대면으로 지신밟기 행사가 열렸다. 풍물패 터울림은 응암역 너른마당과 대조전통시장에서 대동고사 및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지신밟기는 마을굿(당굿)을 한 다음 각 집을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치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서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마을 민속의례이다. 집터에 있는 지신을 말 그대로 밟는다는 것이 아니라 집 안의 신들이 있는 터에 들어가 풍물을 치며 놀면서 신을 즐겁게 해준다는 의미가 있다. 새해가 시작되는 정초에 가족과 집안의 안녕과 한 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