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은평구는 세금이 적게 걷히는 축에 속한다고 한다. 인근 마포나 서대문에 견주어도 이렇다 하게 표나는 건물도 없다. 은평구의 대로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좁은 골목이 즐비하다. 국도 1호선인 통일로만 보아도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금방 골목을 만난다.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면 재개발로 상업지역이 들어선 곳도 거의 없다. ‘강북지역’에서 변화가 가장 적은 지역이다.그래도 은평구의 표어처럼 ‘북한산 큰 숲’은 ‘살기 좋은’ 은평을 대변하는 장소 중 하나다. 북한산과 이어지는 봉산, 앵봉산, 이말산, 백련산 등도 살림집과 가까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지난 5월 2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강 의원은 최고위원에 출마하며 “민주당은 국민에게 막대한 권한을 위임받았지만 국민의 기대와 시대적 과제 실현에 미치지 못한 점을 반성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은평시민신문은 4·7 재보궐 선거 참패 이후 새 지도부 일원으로 앞으로 민주당을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 물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두 번째 높은 득표율로 최고위원이 된 강 의원은 원내부대표, 정책위 상임부의장, 원내대변인을 두루 거쳤다.
편백나무 숲하면 장성 축령산의 편백나무 숲이 잘 알려져 있다. 서울에도 '편백나무 숲'이 있다. 은평구 봉산 숭실고등학교 뒷산 일대는 2014년부터 조성된 '편백나무 숲'이 있다.편백나무 잎에서는 피톤치드가 나오는데 이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편백나무 숲' 산책길에는 꽃잔디, 샤스타데이지, 노랑양국수, 하늘매발톱, 톱풀꽃, 붓꽃 등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 눈도 즐겁다.은평구 신사동의 한 주민의 제안과 구청, 서울시, 국가의 지원으로 조성된 은평구 봉산의 '편백나무 숲'이 많
아카시아 향기가 달콤하다. 바람이 산들 불어오는 상쾌한 11일 오후 은평구 봉산으로 산책을 나섰다. 청단풍나무가 터널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 길을 산책하면 마치 개선장군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으로 걷는다. 은은한 아카시아 향기가 좋다. 기분은 상쾌하고 발걸음도 가볍다. 길가에는 찔레꽃도 만발하였다. 찔레꽃 노래도 흥얼거려 본다.산책길 옆에는 백당나무꽃, 보라색 붓꽃도 아름답게 피었다. 봄은 꽃을 보며 산책할 수 있어 좋다.*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서 함께 실렸습니다.
서울 은평구청이 진관동에 추진 중인 도시안전종합시설에 '청소차량 차고지를 함께 사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재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한 은평구 청소차량 차고지 대신 훨씬 가까운 진관동으로 차고지를 옮겨 매달 납부하는 임차료도 아끼고 관리도 효율적으로 하자는 취지다. 해장 의견은 지난 4월 28일 은평열린청원에 올라와 현재 청원 진행 중이다.
"대장간의 쇳덩이처럼 우리의 마음도, 삶도 다듬을 수 있다면..." 1965년부터 전통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은평의 대장간.서울 미래유산 2013-115호. 각종 연장, 생활 도구 제작. 칼도 갈아 줍니다.
사람 키보다 높은 백합꽃 줄기에서 노랗게 핀 꽃이 청초하기만 하다. 28.2 × 37.8cm
코비드 4차 대유행을 염려하는 중, 이 글을 쓰고 있는 4월 22일에는 양성자 7백 명을 넘었다는 소식이다. 작년 백여 명일 때 난리를 쳤던 기억에 비하면 그저 ‘그런가보다’ 정도의 반응이다. 물론 검사와 치료에 들인 공이 달라졌고 백신까지 접종하는 상태라 조심은 하면서도 이제 역병을 일상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쨌거나 코비드 때문에 필자도 여행이 조심스럽고 ‘여행 스케치’에 글 쓰는 것도 여간 고역이 아니다. 예정해 두었던 은평구의 역사유적지는 석탄일이 있는 다음 달로 미루고 한탄강 지질공원으로 가보자. 서울
[영상: 은평구의회 제공]우리의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치 소통과 공감 섬김과 배려 48만 은평구민과 함께 해온 은평구의회. 역사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기록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나아갈 미래입니다.은평구민과 함께 한 30년 그리고 함께 나아갈 100년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 또 한번의 대장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은평구의회의 지난 30년의 역사에서 희망찬 100년을 이야기하려 합니다.지방자치를 위한 첫걸음 풀뿌리 민주주의 시작김주환 의원 (1대 은평구의회)“이 지방의회 구의원이라는
크기:37 * 26종이: 아르쉬 중목내용: 가을하늘과 호수가 있는 월드컵 평화의 공원의 미루나무
정보공개제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 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의 청구에 의해 알 수 있게 하는 제도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국정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단체 이름 그대로 투명한 사회를 위해서는 정보공개가 필요하고 시민의 알권리는 민주사회를 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2008년에 창립 한 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은평시민신문은 정보공개의 역사와 올바른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난 4월 6일 정보공개센터를 찾아 정진임 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은평구 역촌역 평화공원 일대에서는 현수막을 통해 세월호 7주기를 추모하고 있다.
2021년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포스터가 거리에 걸려있다.
찬란한 햇살이 내리쬐는 6월~ 자작나무와 남색인 듯 보라색인 듯한 수레국화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 덕소삼패 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