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배경은? 이번에 현역 의원으로서 재선에 도전합니다. 아무래도 4년간 불광 1,2동과 은평구 전역을 다니면서 다양한 소식도 듣고 또 민원도 해결하고 사업도 추진하고 하면서 좀 더 전문적인 부분에 있어서 접근을 해야겠구나, 또 재선 의원의 힘 있는 의원으로서 좀 더 과감한 정책 추진에도 힘을 실어야 되겠구나, 다양한 의견들과 함께,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우리 국민들께서 정말 열심히 응원해 주셨기 때문에 다시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은평구의 지역 현황은 뭐라고 보는지?가장 중요한 부분이 지역 경제 활성화일 겁니다. 그리고 지역
이번 출마 슬로건이 무엇인지? 저의 슬로건은 ‘새로운 은평 믿는다 승엽아’, 그리고 ‘젊은 변화 김승엽’입니다. 우리 은평구는 공공 청렴도, 그리고 사회 안전지수, 도시청결도, 여러 분야에서 서울시 25개 구 중 최하위를 지금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것을 벗어나고 우리 은평구가 중상위권으로 올라갔으면 해서 ‘새로운 은평 믿는다 승엽아’를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당선된다면 어떤 일에 역점을 기울여서 활동할 계획인지?제가 아무래도 청년이다 보니까 청년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존에 은평구의 조례로 올라
국민의힘 은평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셨는데요 공천장을 받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각오가 남다르실 거 같은데요, 출마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이번에 참 힘들게 제가 공천을 받았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더 열심히 뛰어서 우리 지지하는 분들에게 충분하게 보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공천을 받기까지 같이 고생하신 우리 후보님들이 있는데 후보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원팀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이번에 꼭 경쟁 상대를 눌러야 된다. 그래서 12년
은평구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역점을 기울여 추진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우리 은평구는 지난 4년간 잘 아시겠지만 집행부와 의회 간의 소통 부재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주민과의 소통 또한 매끄럽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이제 다선 의원이 되어 소통하는 은평 화합하는 은평 하나되는 은평을 만들고 은평에 행복한 권리를 되찾을 때입니다. 지금 우리 은평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재정 자립도가 제일 낮으면서도 복지예산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외에 선심성이나 전시 행정적 사업은 과감히 폐지하도록 하겠습니다.지
자주 가는 은평구립도서관에 가려면이 길을 꼭 지나야 합니다.높은 벽 위로 늘어서 있는 주택들과그 아래에 예쁘게이쁘게 자리 잡은 꽃들이환영해 주는 오르막길의 초입.마음에 두었던 책들을 빌리고 내려오는 길에선다음에 또 보자고꽃들이 인사해 주는 듯합니다.
2022년 4월 1일 하늘에서 촬영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모습.
새장골 현재 연신내 느티나무 부근의 옛지명으로사정동(활터골)을 일컫던 이름. 동네 어르신들이 연서시장에서 장 보시고잠깐 앉아 쉬기도 하시고,산책 나오셨다가 친구 만나 수다도 떠는시원한 느티느무 아래 그늘.올해도 수많은 잎을 틔우기 위해봄을 맞이합니다.
서울시의원에서 사퇴 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현찬 전 서울시의원이 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현찬 예비후보가 내세운 은평 키워드는 ‘변화와 혁신’으로 이를 위한 5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5대 정책 비전 내용은 재개발·재건축 추진과 은평구 교통문제 해결, 청렴도 개선, 서울혁신파크 재창조, 열린 구청장실 구축이다. 28일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현찬 구청장 후보는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서 사는 일은 우리 모두의 꿈이자 권리”라며 “‘구청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TF’를 구성해 재개발·재건축을 직접 챙기겠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이 지난 5일이었다. 16일 오전 은평구 신사동 비단산을 산책하다가 작은 연못에 개구리가 알을 낳은 것을 보았다. 작은 연못이 온통 까만 개구리 알이다. 청둥오리 한 쌍이 바로 옆 연못에서 다정하게 놀고 있다. 참 한가로운 풍경이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화단에 들렀더니 제비꽃, 냉이꽃이 활짝 피었다. 홍매도 꽃망울이 맺혔다. 계절에 따라 자연은 빈틈없이 자신들의 일을 하고 있다. 자연을 보면서 나는 나의 일을 잘 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충암 중학교가 중앙현관을 새 단장하고 ‘꿈을 담은 어울터’ 도서관 문을 열었다. 충암중학교는 지난해 11월 중앙현관과 계단을 통째로 막고 사용하던 법인사무실을 뜯어내고 그 자리에 도서실을 개관했다. 충암학원은 현재 급식실 및 체육관 신축 등 전면적인 학교 시설환경 개선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충암학원은 임시이사체제 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정이사체제로 전환한 뒤 ‘공영형사립학교 1호 지정’ 등 사립학교 공공성 강화 모델을 새롭게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 9일 22시 경 은평구 진관동 다목적 체육관에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 중에 있다.
신사2동의 산새마을.봄을 맞이하는 새들의 노랫소리가따스히 담겨 있는 골목길. 벽에 그려진 예쁜 꽃들이너도 나도 피어나는 모습을 그려 봅니다.
31일 저녁 뉴스에 설날 눈이 내린다는 예보다. 설날 아침 창밖을 보니 하얀눈이 소복하게 쌓였다. 1일 아침 8시 옷을 단단히 입고 은평구 봉산에 올랐다. 하얀눈이 나뭇잎 위에, 나무가지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간밤에 내린 눈이 발목까지 쌓였다. 산책길에는 먼저 봉산을 오른 사람의 발자국이 있다. 혼자 하얀눈이 쌓인 산책길을 걷는 것이 즐겁다. 가끔씩 산책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서로 마스크를 올리며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나눈다.은평구 봉산에는 새로 조성된 편백나무숲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있다. 편백나무숲 사이로 산책길이 잘 조
산책길에 만난 골목입니다.여기저기 재개발, 재건축으로 어수선하고 분주하지만골목 한 쪽에 핀 예쁜 꽃 한 송이는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갈현2동에 위치한 역촌중앙시장이 이번 설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인접한 역촌맨숀과 함께 역촌중앙시장이 재건축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역촌중앙시장은 1970년대부터 과일, 생선, 반찬, 각종 식료품 등을 판매해 왔지만 최근 재건축 진행으로 대부분의 상인이 떠나간 상태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이 자리에는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