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동이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끼밥상 식당이 맺은 업무협약 사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끼 상차림’을 개시했다.‘한끼 상차림 사업’은 관내 중장년 또는 어르신 1인 가구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된 가구에 한끼밥상 식당에서 주 1회 점심 식사 제공으로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유정은 한끼밥상 대표는 “평소에도 주변의 폐지 수집 어르신과 이전부터 인연을 맺어 오던 어르신 가구 등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드렸다”며 “이번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 소재지인 갈현1동에서 본
신사1동이 적십자봉사회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 실천을 위한 물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물품 나눔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밑반찬 결연세대 5가구, 적십자 희망 풍차 결연세대 17가구 총 22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대한적십자 은평지구협의회가 주관하고 이불, 베갯잇, 침대 패드, 덧신 등을 마련해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주서현 신사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신 신사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은평구청이는 지난 6일 재난 상황 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화재에 취약한 시기다. 이에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 평균 7천 명이 이용하는 이마트 은평점에서 ‘민방위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현장훈련은 은평구, 은평소방서, 서부경찰서, 이마트 은평점이 합동으로 연계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관계자들도 훈련에 참석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 수립으로 훈련의 질을 높였다.훈련 내용으로 화재 발생 상황에서
은평구청이 11일부터 부동산중개업소에 근무하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를 실시 한다.‘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는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과 직원현황을 동시에 게시해, 중개 의뢰를 위해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한 구민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은평구는 이 사업으로 자격이 없는 무등록중개업자와 불법컨설팅업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해 전세사기 등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는 데 목적을 둔다.공인중개사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개설할 때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을 구
은평구청이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주민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대상은 관내 복지시설, 영세기업, 소상공인, 학부모 모임, 동 직능단체 등 5인 이상의 기관 또는 단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신청한 기관 또는 단체에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향상 등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1월까지 상시 모집하며, 세부 교육 일정
은평구청이 지난 4일부터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은 계약기간 종료 후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에서 보증금을 돌려주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가입기관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있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계약 체결 후 반환 보증 보험 가입 및 납부까지 완료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기 납부한 보증료 전액 또는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제322회 임시회 푸른도시여가국 업무보고에서 “산지형 공원의 숲 가꾸기 사업은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이뤄져야 자연성 회복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도시숲의 입체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는 26개 기관에서 체계적인 숲 가꾸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보전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산지형 공원의 경우 시민들이 체감하는 녹색 복지의 효과성이 적고, 자연생태 파괴와 복구 문제로 논란이 진행 중이다.특히
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의 효율적 관리·활용방안 마련' 용역을 이달 중 착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그린벨트 제도와 지정현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변화상을 마련하기 위해서다.그린벨트는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고 도시 주변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1971년에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서울시 그린벨트 면적은 149.09㎢로 행정구역 전체의 약 24.6%를 차지한다. 구별로는 서초구(23.89㎢), 강서구(18.91㎢), 노원구(15.9㎢), 은평구(15.21㎢) 순으로 넓게 분포돼 있다.자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3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구 양육자 대상 성교육으로 ‘사춘기 청소년과 지혜롭게 성(性) 대화하는 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 성별에 따른 성적 발달과정의 이해, 아동의 성적 호기심에 대한 양육자의 대응 방법에 대해 최유현 (사)푸른아우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최근에 아이가 부쩍 성 관련 질문을 하는데 제대로 답을 하기 어려워 난감했다”며 “오늘 강의 내용이 현
은평구는 오는 25일까지 ‘제10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과 청년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제10대 은평구 청소년의원’은 학교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된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에 소재한 중고교에 재학 중인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선발된 청소년의원은 오는 4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청소년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심의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관련 행사 참여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또한 제10대 청소년의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전동휠체어 사고 보장 한도를 최대 5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의 이동약자 중 수동·전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은평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된다.보장 범위는 휠체어(수동·전동)와 전동스쿠터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대물 손해로, 자손 및 자상은 제외되며 보장 금액은 최대 5천만 원 까지다.특히 지난해 대비 자기 부담금은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낮추고, 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기 GTX 중 GTX-E 노선에 은평구 연신내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포함됐다. 이번 발표처럼 실제로 추진된다면 연신내역은 4개 노선이 지나가는 대형 역세권이 되는 만큼 은평구의 도시계획이 미리 철저히 준비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앞으로 은평구청이 미래를 대비한 도시계획을 어떻게 구상해 나갈 예정인지 지난 2월 28일 열린 은평구의회 재무건설위원회에서 진행된 은평구청 도시계획과의 사업보고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은평구청이 추진하는 7가지 도시계획 사업서울혁신파크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사업은 서울시의
지난 1월 1일 진행된 봉산해맞이 행사 시 안전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행사 당일 미끄러운 경사로 빙판길에서 많은 주민들이 타박상을 입거나 심한 경우 수술을 할 정도로 다치는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은평구청이 무리하게 행사를 추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인 것이다. 매년 1월 1일에 은평구청은 봉산해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 새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소원을 빌자는 취지로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1월 1일에도 봉산해맞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해뜨기전 봉산에 모였는데 하필 이틀전인 12
불광근린공원 무장애숲길 조성시 기존 숲을 보호하고 이미 만들어진 길을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봉산 무장애숲길 조성 당시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은 점에 대해 절차 이행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서울에 무장애숲길이 등장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1년 10월로 당시 ‘근교산 자락길’이라는 이름으로 성북구 북한산과 양천구 신정산에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다. 무장애숲길이 등장한 이유는 장애인과 노인 등 보행약자들이 인근 숲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당시 서울시는 2014년까지 총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스마트 보건 키오스크 서비스 실증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하이디어 솔루션즈 대표이사, ㈜에니텍시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보건 키오스크 서비스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사항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스마트 보건 키오스크 서비스 실증사업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표준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을 적용한다. ▲보건증 발급 ▲민원 처리 유형별 동선 안
은평구가 공모 선정된 관내 기업과 연계해 ‘4050 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장년 근로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4050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은 40~50대 중장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기퇴직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중장년 세대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재취업을 위한 일 경험을 제공한다.공모 선정된 기업 및 비영리단체 6곳에서 9개월간 근무할 8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건설 공무, 물류, 영업, 돌봄 분야 등 응시한 기업의 직무영역에서 업무를 담당한다.신청 대상
은평구는 구민의 교통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은평구민 자전거 보험’을 올해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은평구민 자전거 보험’ 보장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및 보험료 납부 부담 없이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보장받는다. 등록 외국인도 포함한다. 올해에는 구민 약 46만 6천여 명이 보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
은평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22일까지 관내 공사장, 옹벽, 사면 등 취약 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해빙기는 기온이 오르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변형 등으로 인한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이번 해빙기는 기온이 평균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이에 은평구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공사장 74곳 ▲3종 시설 116곳 ▲급경사지 18곳 ▲도로 시설 100곳 ▲
은평구는 내달 11일까지 중장년 새출발 퇴직자 등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에 참여할 ‘2024년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장년 새출발 퇴직자 등 맞춤형 일자리지원’은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중장년의 퇴직 연령 하향과 비자발적 퇴직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또한 영세 소상공인 업체에는 점포 운영 등에 필요한 컨설팅을 진행해 경영 지원을 돕는다. 지난해는 30여 명의 컨설턴트가 1,508곳의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방문 상담해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소상공인 컨설턴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끼밥상’ 식당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끼밥상은 관내 중장년과 어르신 1인 가구 중 선정해 주 1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조현구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갈현1동 1인 가구 주민들에게 이웃의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후원 대상자에게 한 끼 식사와 더불어 안부 확인을 동시에 진행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은 한끼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