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1동은 최근 7일과 14일 두 날에 걸쳐 '빔(Beam)마실' 야외 영화제를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빔(Beam)마실'은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용 영화 '씽2게더'와 '인사이드 아웃'을 불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두 차례로 상영했다.행사장에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포토존도 마련되어 영화 관람 전후에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서울 은평구는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3일,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24개소의 원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제56사단 제219보병여단의 2대대를 방문했다.원아들은 이 특별한 기회를 통해 군사 장비와 시설을 직접 관찰하고, 위장 크림, 장갑차, 소총, 통신장비 등을 소개받았다. 또한 건빵 시식과 비비탄 총쏘기 체험과 같은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즐겼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
은평구는 '은빛 SOL 라이프'라는 이름의 단독 가구 이사를 위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중년부터 젊은 세대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Silver SOL Life' 프로젝트는 '은빛' 등급으로 빛나는 'SOLO'들의 '라이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사 온 입주자를 위한 포괄적인 안내와 일상 생필품을 제공하는 '환영' 프로그램으로, '행복 상자'라는 선물을 제공한다.이번 확대 지원 대상은 1984년에서 2004년 생으로, 다른 도시, 지방, 혹은 지구에서 올해 은평구로 이사 온 청년 단독 가구 중 첫 600 가구다. 신청 기간은
10월 17일 열린 은평구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경술 은평구의원은 "농아인의 소통과 생활을 원활히 하기 위해 병원, 관공서,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에 수어통역사를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혜택은 보장되어야 하며, 은평구에서는 농아인들이 청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2년 기준, 전국에는 약 2,650,000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이 중 농아인은 약 45만명에 달한다. 매년 약 1만5천명씩 증가하는 장애인 수 중,
서울기록원이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디지털로 되살리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의 추억을 재생(再生)합니다"라는 주제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많은 시민들이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VHS)를 보유하고 있지만, 재생기가 없어 그 속의 추억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서울기록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보고 싶었던 비디오테이프의 내용을 디지털화하여 다시 볼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서울에
서울 은평구는 이번 가을, 수확의 계절을 맞아 17일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제8회 향림 논두렁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축제는 은평구 주최와 향림도시농업체험원(S&Y도농나눔공동체) 주관으로,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은평구민들과의 감사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행사에는 지난 5월부터 향림의 논에서 자라온 삼색 벼의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작은소리학교의 풍물패 공연, 양봉 부산물 활용 체험, 반려 식물 상담 및 분갈이, 연잎차와 연잎밥, 채소전 등의 먹거리장터가 준비되어
은평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기후위기를 그리다'라는 주제의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전시회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날씨와 기상재해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을 통해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각인시키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은평구 내 에너지전환 홍보관 '은평 ChangE 2050'에서 이번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전시회에서는 기상청이 주최한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총 53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시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추진전략」의 주요 과제를 점검하며, 핼러윈 등 대규모 행사에서 부상자 발생을 막기 위한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전략의 핵심은 CCTV 밀집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이다. 이를 통해 재난관리의 취약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파밀집 시스템 구축, 재난안전상황실 강화, 매뉴얼 체계 혁신, 실전 훈련 확대, 상업시설 인파 밀집지역의 위반건축물 적발
서울시는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과 같은 국제 안보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반도의 안보 위협 상황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찾는 방법을 공개했다.스마트폰을 활용한 네이버, 다음 포털 및 다양한 지도 앱에서 '민방위대피소'를 검색하면 현재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서울시 채널을 통해서도 '안전디딤돌 앱'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11월까지 모든 민방위대피소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며, 대피소의 부적합한 시설을
서울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서울기록원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의 기록 활동과 기록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진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행사로, 올해로는 네 번째를 맞이한다.서울기록원은 서울시민들의 삶을 기록화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의 기록문화 확산과 기록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해왔다. 이번 페어에서는 '북토크', '렉처', '체험' 등 총 8가지 다양한 기록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
서울 은평구에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한 접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모든 포유류에게 감수성이 있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공수병을 유발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이번 예방접종은 2023년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은평구 전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은평구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접종 장소는 9월말에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접종 대상은 은평구 내에서 사육 중인 생후 3개월 이상 된 모든 개와 고양이이며, 접종 시술료는 1마리당 10,000원이다. 단, 반려견의
은평구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불광천변 산책로에서 '2023 은평 일자리박람회 in불광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 박람회 '시장산책'과 불광천변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 '불광천으로 오리!'가 함께 열리며, 응암역~신흥상가교와 불광천미디어센터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은평구는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는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은평용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구민들의 직접적인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박람회에 방문하는 구민들은
서울시는 10월 14일(토)부터 10월 20일(금)까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의 약 6만평 규모의 억새밭에서 「제22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2002년부터 억새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의 주제는 ‘억새와 함께하는 10월의 러브레터’로, 조명을 활용한 억새밭 불빛공연(Love Lighting show), 문화존, 체험존, 소원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하늘공원은 서울억새축제 기간 동안만 밤 10시까지 개방되며,
응암2동은 지난 14일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응암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행사는 응암2동 참여예산사업인 ‘시니어 청춘학교’ 졸업생의 컵타 공연과 성아유치원 어린이들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응암2동 주민자치계획 추진을 위한 민·관 협약 퍼포먼스로 진행됐다.마을 자치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민과 관의 활동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김미경 구청장, 주민자치회장, 각 직능단체장이 주민자치계획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난 9월 15일 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3 나를 찾아 떠나는 자활 힐링여행’ 행사를 진행했다.‘자활근로참여자 재충전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춘천 삼악산과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진행됐다. 은평지역자활센터 14개 사업단 참여자와 해당 센터 실무자 등 총 152명이 참여했다.은평구 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가을의 문턱에서 도시의 바쁜 공간을 잠시 벗어나, 충분한 휴식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지역 맛집 체험,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 강원도립화목원 자유 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에 그치
증산동이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올해 미리 만나보는 ‘전통문화 특강’을 진행했다.구는 은평대학(가칭) 조성 추진을 진행하면서 1동·1대학 연계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산동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의 강의를 들으며 동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삶과 학습을 통해 성숙한 학습공동체 문화를 지향하는 평생교육 체제를 마련했다.2023년 증산동 참여예산사업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 과정과 연계해 특화사업인 ‘전통문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증산동 주민에게 성신여대 문화예술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자리 잡은 샤머니즘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포럼과 공연, 전시가 금성당에서 진행됐다. 10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샤먼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비롯해 인도 오디시 춤 공연, 몽골 샤먼굿, 서울 천신굿 등이 펼쳐졌으며 인도 사우라 페인팅과 몽골 샤먼유물 전시도 진행됐다. 포럼 기조발제는 양종승 샤머니즘 박물관 관장, 로렐 켄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인류학과 겸임교수(미국자연사박물관 동양부장), 다이에나 리볼리 그리스 판테이온대학교 사회인류학과 교수가
은평구청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최, 매일경제 후원으로 개최된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기관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관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후 수상한다.지식대상 심사기준은 △지식활동 창출 성과 △지식활용 노력 △지식축적·관리 노력 등으로 지식 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심사를 비롯해 1차 전문가
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3일 도명암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신뢰하며, 나눔과 배려의 지역복지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고덕환 구산동장,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묘각 도명암 주지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나눔과 배려의 지역복지 생태계 조성 등이다.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구산동을 대표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종교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은평구청이 지난 9일 ‘2023년 은평구 청소년 e스포츠 페스티벌’을 구파발 만남의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청소년들이 제안한 은평구 청소년참여예산 사업에서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이다.은평구가 주최하고 갈현청소년센터가 주관해 1,500명의 청소년과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파발 만남의 광장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그동안은 e스포츠대회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e스포츠대회와 함께 e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