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와 매서운 칼바람으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봄바람에 머릿결도 적응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이때 올바른 샴푸 방법으로 모발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머리카락은 현미경으로 당겨서 관찰해보면 구멍이난 스폰지 형태로 생겼는데요. 그래서 냄새나 먼지가 모질에 안쪽까지 스며들기가 쉽습니다. 특히 본인의 두피에 맞는 올바른 샴푸제를 사용하여 매일 샴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샴푸는 음이온의 계면활성제로, 약산성인 모발(pH 4.5-5.5)을 깨끗이 씻어내는 데 사용됩니다. 샴푸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은평갑 TV토론회에서 박주민(민주) 후보와 홍인정(국힘) 후보는 수색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부상 공약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은평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개최했으며 지난 4월 3일 헬로비전 LG상암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서울 서북부 경제 중심지 조성 두고 열띤 공방먼저 박주민 후보가 은평구를 서울 서북부 권역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박 후보는 “올해 안으로 수색 차량기지 이전이 마무리되면 6만 6천여평의 넓은 땅이 생기게 돼 여기에 업무·상업시설
“우리 아이랑 선거를 세 번 치렀는데 그 중 두 번은 정말 기분이 나빴어요. 말만 장애인도 투표하라는 거지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거에요. 투표장을 관리하는 분들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이 좀 바뀌어야 할 거 같아요.”“아이가 발달장애가 있으니 조금 산만스럽죠. 그렇다고 구경하듯 쳐다보는 건 아니죠. 정말 내가 꼭 아이를 데리고 와서 투표를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임민재(가명), 송근순(가명)씨는 총선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발달장애인 자녀와 함께 투표장에 가려니 혹시 또 다시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5일~6일이 사전투표일임을 감안하면 선거운동은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셈이다. 은평구는 은평갑과 은평을로 나뉘어 선거가 치러진다. 역대 선거결과를 살펴보면 은평갑은 20년째, 은평을은 8년째 민주당이 승리하고 있다.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되는 은평구가 이번 총선에서도 그 여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은평갑 지역에서는 지난 제21대 총선에 이어 박주민 후보와 홍인정 후보가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후보는 “은평이 키운 박주민이 나라를 다시 나라답게 만
지난 2월 국민의힘 전략공천으로 은평을 총선 후보로 나서게 된 장성호 후보는 충북 영동 출생으로 청주고와 육사를 거쳐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건국대행정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1년에는 평화운동연합을 설립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통일교육원 통일교육위원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장성호 후보와 인터뷰를 나눈 내용이다. 인터뷰는 3월 25일 서울 은평구 대조동 장성호 후보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은평을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저는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어요. 육사를
봄은 축제의 계절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축제가 한창이다. 어느 지자체에서는 개화시기를 잘못잡아 축제가 무산되기도 하였다. 2024년 은평구 불광천 벚꽃 축제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 특설 수상무대와 불광천 변에서 열린다. 인기 가수들도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축제 개최 2일 전 불광천을 찾았다. 불광천변의 벚꽃은 60% 정도 개화하였다. 4일이면 벚꽃이 만개할 것 같다. 총선 때문에 마음이 상한 시민들은 마음을 다스릴 겸 불광천 축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2일 네이버 도전만화에 ‘꺼진마음 다시켜기’ 캠페인 웹툰을 공개했다.이번 웹툰 캠페인은 지역주민 마음건강과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로 나가다: 나답게, 가깝게, 다함께’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회적인 편견과 오해로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의 일상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제작됐다.정신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오해가 정신장애인이 사회인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에 커다란 벽이 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어려움을
은평구청이 지난 겨울 총 50.2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제설대책을 마무리지었다.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의 제설대책 기간 동안 총 18일에 걸쳐 강설이 있었으며, 하루 최대 적설량은 13.8cm를 기록한 2월 21일이었다고 밝혔다.구청은 강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32회에 걸쳐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이 중 2단계 비상근무가 2회 포함되었다. 제설작업은 총 18회 이루어졌으며, 간선·지선도로와 3m 이상 보도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구는 강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 치안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시민참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한 '시민정책자문단'에서 참여 대상을 일반 시민으로 넓혀 운영하는 것이다. 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우리동네 치안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자치경찰 정책 제안, 자치경찰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제안 의견은 내부 검토를 거쳐 지역 치안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반영될 예정이다. 우수 정책을 제안한 참여자에게는 사례 홍보와 함께 표창을 수여한다.모집 분야는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및 지역경비 등으
지난 1월, 코스와 시설을 손질하고 올봄부터 운영을 준비해 온 ‘서울둘레길’이 프로그램까지 알차게 채워 시민에게 돌아온다. 특히 산림레포츠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가 새롭게 운영을 맡게 돼 둘레길156.5km를 120%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4월 말부터 전면 개편된 ‘서울둘레길 2.0’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5월부터는 바뀐 둘레길 코스를 탐험하고 역사․생태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서울둘레길 펀트레킹’을 비롯해 매월 둘레길을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서울둘레길’은 올해 초 코
서울기록원이 4월부터 8월까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기록으로 기억을 '잇다!''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고, 그 시절의 서울을 기록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운영된다. 서울기록원 직원들이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록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참여자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서울의 변화상
서울에서 조합원에게 정보공유를 하지 않는 ‘깜깜이’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을 진전시킬 수 없게 된다.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전 '주택법'이 정한 정보공개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뒤 구역지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원이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잘 모르는 점을 악용해 피해를 입히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현재 서울 시내에서 지역주택조합을 추진 중인 118곳 중 114곳(97%)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대상이다. 앞으로는 법적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지정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시는 지역주택조합이 조합
현역 국회의원인 강병원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하고 더불어민주당 은평을 총선 후보로 본선에 진출한 김우영 후보는 2010년부터 8년간 은평구청장으로 일하며 지역기반을 다졌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강릉시장 후보로 나섰다 낙선했으며 2023년 민주당 원외 인사 중심으로 구성된 ‘더민주혁신회의’의 상임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다음은 김우영 후보와 인터뷰를 나눈 내용이다. 인터뷰는 3월 21일 은평시민신문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 총선 본선 진출에 오기까지 어려운 고비가 많았는데요. 그만큼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거 같습
이번 총선에 국민의힘 은평갑 후보로 나서는 홍인정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은평구청장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고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은평갑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지난 2022년에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은평구청장 후보로 확정되었으나 경선에 참여했던 남기정 후보의 재심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후보탈락되었다. 이번 총선에서는 남기정, 오진영 후보와 3인 경선을 벌인 끝에 국민의힘 은평갑 후보로 확정되었다. 다음은 홍인정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오는 4월 말 제9대 전반기 은평구의회 의원 17명이 유럽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떠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재무건설위원회는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다녀온다. 기노만 의정을 비롯해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9명과 재무건설위원회 소속 7명의 구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기열, 신봉규 의원 등 2명은 불참할 예정이다.행정복지위원회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빈,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와 프라하를 둘러보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예술 분야 우수사례 견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문화유산 하우스, 예술문화복합클러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서는 주요 정당들이 자신들의 비전과 정책공약을 담은 공약집을 잇따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등 7개 정당의 공약집을 분석한 결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생활 회복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국민의힘은 '민생을 촘촘히 챙기겠다'라며 전 국민 기본 주거 보장,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 포괄임금제 금지 명문화 등을 내세웠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임신-출산-양육을 아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국민의힘 장성호 후보, 녹색정의당 김종민 후보가 22대 총선 서울 은평구 을 선거구에 출마한 가운데, 28일 각각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김우영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구파발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은평구민의 열망을 받아 안고 반드시 승리해 주권자의 힘을 증명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국정운영과 치솟은 물가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장성호 후보는 오후 6시 연신내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이 28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전체 서울 시내버스의 98%에 달하는 7,200대가 운행을 멈춘 상황이다. 노사 간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서울 시내버스는 12년 만에 다시 멈춰 서게 됐다.노조 측은 인천과 경기 지역보다 노동 강도가 높지만, 그만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시급 12.7%를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 임금인상률과 비교하면 너무 과도한 요구"라며 2.5% 인상률을 제시했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6.1%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결국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한
국민의힘 은평구을 장성호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7일 오후 2시 은평구 불광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자문위원회 출범 및 출마의변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거대책본부, 대외협력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법률특보, 선대위 직능본부, 여성자문위원회, 홍보위원회 등 약 250여 명이 임명되었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에 개최되었다.장성호 후보는 한국 정치에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점이며, 이는 전문가 부재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학자로서 NGO에서 활동해 온 실천하는 전문가답게 은평구을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강북권을 상업지역 총량제 제외지역으로 만들어 현재의 2~3배로 획대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오 시장이 26일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는 서남권에 이어 서울시가 권역별로 내놓는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2탄이다.서울 전체 면적의 40%(242㎢), 인구의 43%(448만명)를 아우르는 강북권은 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구)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의 11개 자치구를 통칭한다.서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북권의 '상업지역 총량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상업지역 총량제란 지역별 상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