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에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이 시간 밖의 추위는 모든 것을 얼릴 듯한 기세지만,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꿈까지 얼릴 수는 없을 거라 믿습니다. 조합원과 독자들, 그리고 많은 은평 시민들의 꿈이 이뤄지길 바라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꿈은 미래에 대한 상상, 희망 또는 목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순간 은평시민신문협동조합의 꿈은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봅니다. 2014년 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발한 지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은평시민신문」 애독자 여러분!그동안 참 많이 힘드셨죠? 코로나는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은 채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설렘과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해야 하지만 우리가 처한 암담한 현실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은평구민 여러분, 2022년 새해는 어둠과 절망의 구름을 모두 걷어버리고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임인년은 진취적이고 용맹한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코로나와 경제
2022년 임인년 범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는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며 방역에 협조해 왔지만 지금도 외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고립되어 살아가는 장애인, 코로나19로 돌봄과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으로 고립되어 살아가는 장애인과 가족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외계층의 세심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할 때입니다. 코로나19로 장애복지기관들이 휴업을 반복할 때 장애인과 그 가족의 고통과 힘겨움에 대해 세심한 지원체계가 없어 아쉽습니다. 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은평 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성흠제의원입니다.코로나 위기 속에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이 저물고 이제 희망의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고 힘찬 한 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장기적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소중한 일상이 제약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끈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모든 이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케이방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사랑하는 은평시민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은평주민 여러분!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 같은 기운으로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새해에는 3년째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완전히 물리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은평주민 여러분!지난 2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재난 속에서 불평등은 심화되었고 부동산 폭등으로 빈부의 격차는 더욱더 벌어졌으며 보호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의 삶은 더욱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한 끼의 식사
사랑하는 은평주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년 새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고통이 끝나는 첫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적 대격변기입니다. 희망의 한국사회를 만들 수 있을지, 변화하는 은평을 만들 수 있을지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대선 상황은 비전과 정책은 보이지 않고 거대 양당 후보들의 후진 도덕성과 부족한 자질에 대한 기사만 넘쳐납니다. 양당 기득권 정치의 결과입니다. 양당정치종식,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합니다. 정의당은 불평등, 기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정말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새해가 되면 우리는 한해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올해 저는 우리 모두의 ‘회복’을 의정활동의 목표로 잡았습니다. 우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제한 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피해를 덜어주고 지원하는 정책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또한 우리 사회 청년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2022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한 새로운 빛이 온누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에 코로나로 국민들은 힘들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방역 마스크의 답답함, 청년들에게 일자리가 없는 고통, 매출 급감소의 자영업자, 백신 부작용, 늘어나는 실직, 부동산 폭등과 상대적 박탈감, 소득 감소, 세금 폭탄, 정치 불신 등 참 힘들고 어려운 감내하기 힘든 나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찬란한 새 빛은 희망을 가지게 합니다. 언제나 힘들고 어려울 때 빛을 보며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빛줄기는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은평시민신문 독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은평구(갑) 국회의원 박주민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함께 힘든 시기를 건너고 있는 은평구민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대부분의 삶이 위축되었지만 시름에 매몰되지 않고 다른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방편에 집중하며 민생을 지원하는데 전념해왔습니다.우리 사회의 빛과 그림자가 고스란히 드러난 재난상황에서 개인이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역공동체와 연대하고 협력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발생한 경제적, 정서적 타격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지역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호랑이를 영물로 여기며 용맹한 호랑이가 역병과 악귀를 물리친다고 믿었습니다. 새해에는 호랑이의 영험함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롭게 웅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느덧 민선 7기 마지막 해입니다.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은 그동안 축적한 역량을 한껏 펼쳐 ‘미래와 함께 도약하는 은평구’로 이끌겠습니다. 남은 기간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로의 발전적 이행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어느덧 두 해를 넘기며 우리의 일상을 억압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새해의 느낌이 그전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희망으로 기억된 일상은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협동조합 경영의 틀을 갖고 있는 은평시민신문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은평구의 풀뿌리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갈등과 협동조합 경영의 재무적 어려움의 이중고를 겪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어려움이 잘 해결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은평시민신문이 협동조합으로 함께하는
은평의 47만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은평녹색당운영위원장 김유리입니다. 은평시민신문을 빌어 이렇게 2022년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2022년은 코로나를 3년째 겪는 해입니다. 은평녹색당은 생태위기, 기후위기에 이어 팬데믹까지 겪으며 ‘지역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느낍니다. 그래서 작년, 은평녹색당은 중앙 집중화에서 벗어나 지역 자립을 위한 ‘15분 동네 만들기’ 논의를 이어나갔습니다. 은평녹색당의 ‘15분 동네’는 과도한 의존이나 착취하기에서 벗어나 지역의 힘을 기르자는 핵심 아이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은 용기와 강인함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의 용맹함과 강한 기운을 듬뿍 받아 구민 여러분이 꿈꾸는 소망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시기를 헤쳐온 것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손잡아주는 따뜻함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은평구의회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원 권순선입니다.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의 해가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지혜롭게,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소망하겠습니다.코로나19에게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빼앗긴지 어느덧 4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외부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제약회사들도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기속에서 가장 눈부셨던 활약은 바로 대한민국 국
따사로운 봄 햇살처럼 의 곁을 지켜오신 독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은평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신내 행운식당 둘째 아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병원입니다.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 재확산세와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국민의 우려가 큽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기 앞에서 쉽게 포기하지 않았고,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길을 찾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웃과 가족을 생각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고, 적극적 참여 속에서 이뤄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저물고,‘흑호의 해’인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은평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으로 '임인'은 육십갑자 중에 39번째에 해당되며, 임인년의 뜻은 임=검은, 인=호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흑호(壬寅)는 리더십과 독립성이 강하며 열정적이고 큰 야망을 이룰 수 있는 성향을 가진 동물이라고 합니다. 흑호의 특성처럼 새해 임인년에는 열정과 도전으로 꿈을 성취하며 웅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2년여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한 네 번째 칼럼입니다. 앞 내용 기억하시나요? 2021년 8월 31일 국회에서 2018년 대비 35% (기존의 26.3%) 이상의 범위에서 감축하겠다는 것을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안 제 8조), 막판에 재차 상향 조정하여 2030년까지 40% 감축하는 목표(NDC)로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 윤순진 서울대 교수)에서 의결했습니다.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727.6백만톤이고 이 중 40%는 291백만톤입니다. 숫자 ‘이구일’, 앞으로 2030년까지
정부가 2021년 12월 13일부터 새로운 방역패스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국면의 위기를 겪고 있다. 한 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1. 12. 13. 시행된 방역패스 지침은 사업주들에게 손님들의 방역패스 유무를 직접 확인할 의무를 부여하는 것을 골조로 하고, 방역패스 위반 사항이 적발되었을 때 사업주와 손님 모두에게 과태료 등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역패스 위반에 따라 부가되는 각종 제재들이 형평성 위반 및 과잉금지원칙 위반이 아닌가 하는 논의가 법조계를 비롯한 시민
2021년을 마무리하는 8대 은평구의회는 아주 나쁜 선례를 남기며 막을 내렸다. 예정된 구정질문 대신 명분 없는 서면질문으로 바뀌는 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당연히 참석해야 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썰물처럼 의원들이 빠져나간 회의장에는 허탈한 탄식소리만 맴돌았다. 14일 한 의원의 코로나 19 확진은 의회를 잠시 멈춰 세웠다. 전날 본회의장에 모였던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고 당일 저녁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상황을 이해 못할 시민은 없다. 당연한 조치였고 발 빠
답답한 도시에서 다 벗어 버리고 싶다. 억눌린 스트레스가 오래 가슴을 누르고 풀어지질 않는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병이 된다 하던데” 이제는 코로나 19까지 겹쳐 “집콕”이 최선인 듯 싶다. 많은 사람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 같지만 확진자 숫자는 점점 늘어만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몰래몰래 어기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국민 보건을 위하여 자제해야 한다. 모두를 위해서라지만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 결과는 감염 수치로 매일 갱신된다. 꽃이 만발하는 봄의 중턱, 곧 여름이 닥쳐와 피서지를 찾을 시기다. 여느 때라면 봄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