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은평에는 새로운 도서관 3곳이 생겨나고 1곳이 생활형 SOC사업으로 리모델링 될 예정에 있다. 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행정 서비스 중 하나로 새로운 도서관이 집 주변에 생겨난다는 것은 항상 기대감을 갖게 만들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생겨나는 도서관은 장애∙연령∙성별 차이 없이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해야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진부한 느낌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평시민신문은 기획취재를 통해 특색을 갖춘 다양한 도서관을 방문해 사례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신문이 첫 번째로 방문한 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잘알려진 ‘파주 한울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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