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볼링협회 주관 ‘제24회 은평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은평구볼링협회에서 볼링 동호인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은평구민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대회다. 은평구볼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에서 후원했다.대회는 3인조(3게임 올핀), 개인전 3게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약 170여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참여했다.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를
은평구청이 지난 6월 27일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저염김치·저당간식 조리시연회를 실시했다.‘2022년 어린이 식생활 진단 사업’ 결과 은평구 관내 어린이들이 ‘단 가공식품을 매일 섭취한다’와 ‘김치류는 거의 먹지 않는다’는 항목이 가장 높게 조사돼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자 ‘저염김치·저당간식 조리시연회’를 진행하게 됐다.시연메뉴는 저염김치 2종(토마토 오이김치, 오렌지 물김치)과 저당간식 2종(완두콩밥전, 달걀빵)으로 준비됐다. 어린이급식소에서 저염·저당으로
은평구청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 가게와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크리에이터’의 합성어다.양성과정 참여자는 전문 강사진을 통해 사회적관계망(SNS) 콘텐츠의 제작법을 배울 수 있고, 특색 있고 가치 있는 지역 가게와 소상공인을 발굴·홍보하며 보람도 느낄 수 있다.참여 대상은 은평구 거주민 또는 직장인이다. 참가 자격은 영상 촬영과 편집에 경험이 있으면서,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 30개
은평구가 투명한 조합 운영과 조합원 피해 방지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관내 지역주택조합 전체 9곳의 운영 실태를 전수조사하 것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들이 모여 본인의 주택 마련을 위해 결성한 조합이다.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집 지을 토지부터 확보해야 해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분담금이나 업무 대행비 횡령 사건 등으로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은평구에선 피해자들이 속출해 재산상 피해가 나타나기도 했다.이번 조사 대상은 조합원모집 신고를 한 조합 9곳이다. 현재 은평에는 정식
6일 서울시는 전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초등학교 도시계획시설을 각종학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는 2013년 연은초등학교가 응암7재개발정비구역으로 이전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의 설립 인가받아 2014년부터 사용하고 있다.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는 일반 고등학교 재학생 3학년 중 진로 변경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위탁) 교육을 전문으로 실시하고 있다.미디어 크리에이터와, 게임프로그래밍, 건축인테리어과, 스포츠지도, 미용 예술과, 호텔조리과 등의 7개 학과
7월 5일 ‘권력형 성범죄: 안전한 민주당으로 가는 길’ 토론회가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내 권력형 성폭력을 증언했던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을 바탕으로 정리된 내용은 민주당 혁신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이상민 민주당 의원과 넥스트민주당(NDP)가 함께 주최했다. 지난달 출범한 넥스트민주당은 민주당 내 개혁적 성향을 가진 20~30대 정치인 10여명으로 여기엔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도 포함돼 있다.넥스트민주당이 이번 자리를 만들게 된 이유는 민주
은평구청이 지속가능성 달성의 핵심 요소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구는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업무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열고 있다.이번 올 하반기 공모전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모한다. ‘ESG’ 외에도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면 자유로운 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 ‘제안’ ▲은평구청 홈페이지 ‘아이디어마당’ ▲#통해라 은평 등을
갈현1동은 지난 26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 사각지대에 있는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갈현1동 통장협의회와 서울시 자원봉사캠프에서 마련한 행사다.폭염 취약 계층인 고독사 위험 어르신을 찾아가 휴대용 선풍기를 전달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갈현1동 통장협의회는 각 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며, 은평구가 운영하는 무더위쉼터와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도 안내했다.정순옥 갈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지난달 26일 불기2567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호국기원대법회가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열렸다.올해 서른 두번째를 맞는 호국기원대법회는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 조계종은평구협의회 등의 주최로 이날 오전 11시 30분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열렸다. 지역 내 각 사찰의 스님들과 불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대법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촛불봉정, 헌화, 국민의례,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법고무, 살풀이, 삼귀의례, 반야심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은평구 불교사원연합회 회장 대종사 성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이상한 나라의 박지현』 출판 기념해 오는 8월 초에 다시 서울을 찾는다. 서울 방문 전 7월 6일에는 경기 성남, 7월 7일에는 경기 수원을 방문해 북토크를 진행한다.올해 1월 출간한 박지현 전 위원장의 책 『이상한 나라의 박지현』은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내며 분투했던 시간들에 대해 에세이로 담은 책이다. 출간 후 박 전 위원장은 지난 2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첫 북콘서트를 연 뒤 전국 순회 북콘서트를 개최했다.박 전 위원장과 팀 박지현은 구미·대구·부산·창원·제주·광주·전주·
은평구의회 정병호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022년 10월 26일 제294회 은평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비비 지출에 대해 발언하였다.예비비란 예산의 신축성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 「지방재정법」 제43조에서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을 충당하기 위하여 정부가 예비비로서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금액을 세입세출 예산에 계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정 의원에 의하면,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 결과 2021년 은평구의 예비비 총건수는 26건이
은평구의회 오영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진관동)은 지난 5월 23일 열린 제300회 은평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정책 예산 확대 및 청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오영열 의원은 “희망보다는 절망에 더 가까운 대한민국 청년 삶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제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시도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떼었다.이어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6번째로 청년인구가 많은 실정이지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은평구 전체 예산 대비 청년
“관제센터 구축하는 비용과 시간은 얼마나 드나요?”28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 지방의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정부 관계자, 대학교 수 등을 포함한 36명이 ‘전자정부벤치마킹’을 위해 은평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전자정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의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일본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일본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변혁을 꾀하고 있다. 특히 행정 디지털화와 규제개혁 추진을 통해 ‘디지털 전환 추진을 통한 일하는 방법 개혁’, ‘스마트시티 실현을 향한 데이터 연계 기반 추진’, ‘디지털
“불가항력적으로 먼저 지출을 할 수밖에 없을 때 예비비 지출을 하고 의회의 승인을 받는 건데 이건 불가항력적인 상황은 아니었다”“직접 복지에 대한 문제를 계속 선심성 행정이라고 보는데 우려를 표한다”6월 12일 열린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은 두 갈래로 나눠졌다.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은평구청이 선심성 예산을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급박한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필요예산이었다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의견이 대립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야생조류가 건축물 유리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술적 지침서를 마련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조류 충돌 사례를 분석하여 실제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표준설계 자료집을 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5일 용역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완료했으며, 5개월간의 용역을 거쳐 오는 11월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시가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사례 분석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설계 자료집을 제작한다는 데서 그간 야생조류 충돌방지를 위해 국가기관 등이 발표해 온 선언적 가이드라인과 차별화된다.투명한 건축물 유리가
은평구 불광동 한복판에서 지적도 측량이 잘못돼 이웃 간, 그리고 주민과 행정간의 소송 등의 분쟁이 22년째 벌어지고 있다. 분쟁으로 인한 피해자는 은평구청의 원칙없는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문제해결을 호소하고 있다.이 문제를 두고 신봉규 은평구의원은(국민의힘,불광1·2동) 14일 열린 은평구의회 구정질문을 통해 지적재조사 특별법에 근거해 잘못된 지적도 측량을 바로잡을 것을 요구했으나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에 대해 현재 행정소송 중인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지적재조사 특별법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사항을 바로잡아 주
은평구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더하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더하다 프로젝트’는 집, 학교, 학원 등 반복적인 일상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사회적 가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올해 ’더하다 프로젝트‘는 지난 5월 개최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 청소년들은 프로젝트 활동 이해를 돕고 함께 활동하는 또래 친구들끼리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활동 주제는 ’ESG(이에스지)‘, ’헬스케어(건강관리)‘, ’디지털‘ 등
은평구청이 ‘2023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유물 구입’을 내달 12일부터 19일까지 공고한다.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하기 위한 공고다. 은평구의 가치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수집해 연구·전시 등에 활용한다.구입 대상 유물은 △은평의 역사와 관련된 문헌·지도·사진 등 자료 △은평 출신 또는 은평과 관련이 있는 인물 관련 자료 △은평의 교통로 또는 역참, 사행 관련 자료 △은평 지역의 근현대 교육 관련 자료 △은평 구민들이 사용한 근현대 생활사 자료 △은평의 도시개발 및 은평한옥마을 관련 자료 등이다.
은평구청이는 21일 오전 9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은평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3백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을 초대해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 표시를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은평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은 은평구청 1층 로비에 별도의 공간에 마련돼 기부자 성함을 볼 수 있는 명패가 설치된다. 명패에는 30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를 희망하는 분들의 성함이 기재된다.온라인 명예의 전당도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5월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코너를 개설해 1백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 2
응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이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입맛을 잃기 쉬운 초여름 더위를 맞아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건강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담근 오이지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였다.이번 나눔을 위해 푸르네마트 은평점에서 오이 1,000개를 후원했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오이지를 직접 만들고 2주 동안 숙성시킨 후 지역 내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최은영 응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담근 오이지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건강한 밑반찬을 나누는 즐거운 행사였다. 무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