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0포 전달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5일 심택사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백미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심택사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 사찰로 지정됐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심택사 효탄 주지 스님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나누게 돼 뜻깊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심택사가 지역 내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찰로 귀감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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