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전달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달 30일 구산동새마을금고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5백만 원과 20kg 백미 55포 총 1,1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산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을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전달식에서 기부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복지 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정윤선 구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과거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과 상생하며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해 지역복지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자원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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