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직에 대한 사직서를 제출하고 서울 은평을 출마 채비에 나서고 있다. 김 전 구청장은 지난 12월 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은평을 출마 선언을 하려 했으니 당 지도부의 주의 조치로 보류됐었다. 

김 전 구청장은 지난 8일 중앙당 사무총장실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마감된 중당당공직선거후보검증위원회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공모에도 신청했다. 

민주당 원외 혁신기구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지도부의 주의 조치를 철회해 달라는 2만여명의 탄원서를 당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은 지난 6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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