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로에서는
멀리 신사동 풍경이 보인다.
작은 건물들이 산 아래로
모여 있다.
그 산 위가
해가 다니는 길은 아니지만
마음속에서
항상 보인다.
은평구에서 지는 해
그리고 뜨는 해
새 해에는
모두의 가슴에
따뜻한 행복의 해가 뜨기를 .
박비나 카투니스트
ppvina@daum.net
백련산로에서는
멀리 신사동 풍경이 보인다.
작은 건물들이 산 아래로
모여 있다.
그 산 위가
해가 다니는 길은 아니지만
마음속에서
항상 보인다.
은평구에서 지는 해
그리고 뜨는 해
새 해에는
모두의 가슴에
따뜻한 행복의 해가 뜨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