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서울 은평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 ‘2023년 제 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청렴한 삶을 실천하고 공명정대한 사회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정치부문 시상은 헌법 제46조에 따라 국회의원에게 요구되는 청렴 의무와 공직자의 법령 준수 및 공정 집무 의무, 반부패 의무, 품위유지 의무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엄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반부패·청렴을 의정활동과 생활 전반에 실천해왔을 뿐만 아니라,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조사 확대를 위한 민주당 최고위원회 발언 등을 통해 공공부문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 등 공직자는 반부패 청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당연히 노력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국민이 신뢰하는 정치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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