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와 나눔 문화 선도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 소개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 소개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승연)가 11월 17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은평구 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구의장, 시의원, 구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 대표 및 단체장, 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승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은평구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사업에는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 은평 소상공인 위치기반 플랫폼 개발, 세무·노무·법인 지원 서비스, 소상공인 지원사업 알리미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과 유덕현 서울시지회장 등 여러 중요 인사들이 축사를 전하며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했다. 박주민 국회의원 역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700만 소상공인을 위한 연합회의 노력에 큰 기대를 표했다.

또한, 은평구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나눔 쌀화환을 통해 쌀 500kg와 쌀화환 150kg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선행을 보여주었다. 이승연 회장은 "은평구 소상공인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좋은 변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행사는 따뜻한 온기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취임식 및 발대식은 은평구 소상공인들이 지역사회의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나눔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은평구 지역사회의 소상공인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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