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승연)는 오는 11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은평구 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은평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그리고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승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소개, 발대식 선포, 축사, 기념사, 격려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의 출자금과 축하 쌀화환을 통한 기부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기대된다.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는 소상공인 교육 및 지원, 정책 개발 및 건의, 권익 보호,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승연 회장은 “자신도 소상공인이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잘 이해한다”며,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존재”라며,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의 출범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은평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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