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정서지원사업 ‘마음을 키우는 나눔

서울 은평구 꿈이있는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윤희, www.purunschool.co.kr)는 2023년 5월부터 은평구 1권역 지역아동센터들과 협력하여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정서지원사업 '마음을 키우는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구립오병이어, 부림, 소망의집, 조은아이들, 푸른꿈나무 등 지역아동센터들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꾸마달이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마음을 키우는 나눔'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과 목공노작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하고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으며,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8월에 진행된 중간평가를 통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 아동 및 청소년들은 '아동정서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아동정서지원사업에 담겨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UCC를 만들어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공모전은 아이들이 사업에 참여하며 경험한 이야기와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윤희 센터장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은평구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의 창의력과 자아실현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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