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 시계 설치 및 무장애숲길 낙엽쓸기 봉사 (사진 : 은평구청)
봉산 시계 설치 및 무장애숲길 낙엽쓸기 봉사 (사진 : 은평구청)

서울 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구산동의 봉산에서 시계 설치와 무장애숲길 낙엽 쓸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구산동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의 주요 내용은 봉산 초입과 정상에 시계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이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또한, 낙엽으로 인해 미끄러워진 무장애숲길을 청소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도모했다.

유해영 위원장은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며,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시계 설치로 주민들이 통행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낙엽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해결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구산동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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