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구립은뜨락도서관이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간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도서관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는 '하뚜하뚜 키링 꾸미기', '뚝딱냠냠 과자집', '꽃과 함께 원데이클래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하뚜하뚜 키링 꾸미기'는 14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18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3층 꿈뜨락에서 '힐링 클래식 콘서트'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일.이.공. 제시어 4행시', '대출하면 메모지가?', '책 속 4를 찾아라!', '대출권수 2배', '라이브 캐리커처', '톡톡 팝콘 사랑', '연체 해지 생일자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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