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우수단지 시상
18개 우수 감량 아파트에 감사장 및 보상품 시상
은평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2015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지난 11월 11일(월) 18개 우수 감량 아파트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부상으로 납부필증 및 생활쓰레기 규격봉투를 지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35개 아파트, 11,927세대가 참여하였으며, 금년 4월 배출량을 기준으로 5월~9월(5개월) 평균 감량률 및 배출량, 홍보실적을 평가하여 응암SH빌아파트와 수색대림한숲아파트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고 그 외 16개 아파트가 우수 및 모범단지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우수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들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분리배출, 버리기 전 물기제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였다.

구 관계자는 전 구민이 합심하여 감량에 동참한 결과 매년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감량함으로써 예산 절감의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시민단체, 주민들과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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