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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회 국외출장 어디로?
  • 정민구 기자
  • 승인 2019.10.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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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출장 계획서

은평구의회 국외출장심의위원회가 10시간에 걸친 세 차례 심사가 진행된 후 최종 가결됐다. 새로 개정된 공무국외출장규칙을 바탕으로 떠나는 첫 번째 국외출장으로 구의원들이 출장 목적은 무엇이고, 행선지는 어디인지,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등 출장계획서를 정리해보았다.

행복위는 8일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국외출장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다녀오는 일정이다. 행복위는 “교육과 청소행정분야 선진도시국가인 싱가포르와 세계적으로 성공한 행정도시로 평가받는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등을 방문해 복지·문화관광·교육 각 분야의 우수사례를 확인해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활용하고자 한다”며 출장 목적을 밝혔다.

행복위 국외 출장은 정은영(더민주, 신사2·증산·수색동)의원을 국외출장 단장으로 해 박용근 의원(더민주, 녹번·응암1동), 나순애 의원(더민주, 응암2·3동), 권인경 의원(더민주, 갈현1·2동), 박세은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정준호 의원(더민주, 불광1·2동) 등 6명이 떠난다. 박용근 의원은 선진제도 및 행정시스템 분야, 나순애 의원은 복지정책 및 문화관광 활성화 분야, 권인경 의원은 문화예술 및 도서관진흥 분야, 박세은 의원은 복지정책 및 문화관광 분야, 정준호 의원은 도시계획 분야 등을 살필 계획이다.

행복위는 3일 말레이시아에 도착하여 4일부터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4일 티라타나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말레이시아 독립광장을 찾아 문화공간조성과 활성화를 연구할 계획이다. 5일에는 푸트라자야 관리청과 역사문화도시 말라카를 방문해 선진 행정시스템, 도시환경 견학, 문화재관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고 싱가포르로 떠난다. 

6일에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머라이언 파크를 방문해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진 마케팅 분야 정책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7일은 스와미 홈 노인복지시설과 싱가포르 국립대학을 방문해 노인복지 및 인구고령화 관련 복지정책연구, 선진 교육행정과 교육환경 분야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8일은 국립중앙도서관을 찾아 선진 도서문화 복합공간 확인을 통한 구립도서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롱새 공원을 방문해 공덥단지를 생태공간으로 변모시킨 우수사례를 확인할 계획이다. 9일에는 싱가포르 시티 갤러리를 방문해 싱가포르의 도시계획분야를 견학할 예정이다.

총 예산은 1562만원으로 의원 1명당 260만원이다. 따로 의원 자부담비용은 책정되지 않았다. 의원 1인당 출장경비예산으로는 항공 운임은 95만원, 일비는 22만 2900원, 식비는 60만 3900원, 숙박비는 82만 8100원이다. 

재건위는 8일간 미국 뉴욕과 워싱턴 일대로 국외출장

재무건설위원회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간 미국을 다녀온다. 재건위는 “미국의 지방의회와 교류를 통해 선진 지방자치제도를 이해하고 환경 관련 기관을 방문해 폐기물 재활용 처리 관리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도시개발과 창업지원 우수 정책을 비교해 은평구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 도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방문해 현안·정책과제 판단에 필요한 견문을 얻어 의정활동에 접목하고자 한다”며 출장 목적을 밝혔다.

재건위 국외 출장은 정남형 의원(더민주, 응암2·3동) 국외출장 단장으로 해 강용운 의원(더민주, 역촌·신사1동), 문규주 의원(더민주, 신사2·증산·수색동), 오덕수 의원(더민주, 역촌·신사1동), 신봉규 의원(자유한국당, 불광1·2동) 송영창 의원(더민주, 응암2·3동) 등 총 6명이 떠난다.

재건위는 11일 뉴욕에 도착한 후 첼시마켓을 방문해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2일에는 더하이라인파크를 방문해 도시공원화 사례를 벤치마킹해 수색역 주변 지역의 활용 방안을 찾고 13일에는 워싱턴 페어펙스시를 방문해 선진 지방자치제도와 폐기물 재활용 정책을 비교한다. 14일은 미국환경보호청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과 수질관리 분야 정책을 듣고 15일에는 뉴욕경제개발공사를 방문해 은평구 창업지원조례 추진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합리적인 도시 개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6일에는 뉴욕센트럴파크를 방문해 도심 공원의 관리 방안을 벤치마킹해 관내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총 예산은 1602만원으로 의원 1명당 260만원 수준이다. 예산을 초과한 출장 경비는 의원 개인이 부담한다는 계획이다. 의원 1인당 출장경비예산으로는 항공 운임은 56만원~80만원, 일비는 29만 2000원, 식비는 66만 3200원, 숙박비는 105만 3900원이다. 

 

정민구 기자  journalkoo@e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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