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목) 16시 은평구 갈현청소년센터 쉼쉼 개관식 개최
-갈현청소년센터 쉼쉼 개관식에서 희망메시지 작성, 기념식, 시설관람,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추진

오는 8월 29일(목) 16시 은평구 갈현동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갈현청소년센터 쉼쉼 개관식을 연다.

지상3층~지하1층 규모(연면적 1,183.6㎡)로 지어진 갈현청소년센터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여자일시청소년쉼터가 공존하는 청소년복합시설이다.

갈현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으로는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청소년자치・참여활동, 특화사업(청소년 인권), 지역・학교 연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동아리로 모집된 청소년들이 200명이 넘었으며, 18팀의 청소년동아리들과 갈현동 지역의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문화공간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은평여자일시청소년쉼터 사업으로는 아웃리치 활동이 매주 진행되고 있으며,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으로, 24시간~7일, 9~24세 여자청소년 1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개관식은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희망메시지 작성, 기념식, 시설관람을 하며, 2층과 3층에는 체험존이 운영되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조정현 갈현청소년센터 관장은 쉼쉼 청소년문화공간이 ‘청소년 자치조직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를 설정하고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복한 공간’이라고 비전을 제시하며 센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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