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양질의 음악회로 “저녁이 있는 삶”

녹번동주민센터(동장 김윤식)는 오는 4월 23일 저녁 7시 관내 서근린 공원에서 제1회 공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녹번동은 봄기운 완연한 4월, 가까운 동네공원에서 야외음악회를 열어 가족 및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녹번동 관계자는 “남성 성악 앙상블 ‘라클라쎄’가 한 시간 동안 오페라,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레파토리의 음악을 선사하며, 이와 더불어 재밌는 무대 이벤트도 제공한다”고 말하며 많은 기대를 주시길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녹번동 참여예산 <서근린공원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며, 이 행사는 4월 공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5월 마을마켓, 6월 숲속 영화관, 7월과 8월에는 복날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두 번째 공원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김윤식 녹번동장은 “녹번동 서근린 공원에서 주민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마을행사를 준비했다.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가족과 이웃, 나아가 마을을 잇는 작지만 단단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문의사항은 녹번동 주민센터(351-5006)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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