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명에게 128,785천원 장학금 지급

재단법인 은평구민장학재단은 11월 26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은평구민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18년도 하반기 은평구민장학생 선발은 지난 9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은평구민장학재단운영규정」에 의거 학업성적․재산 등을 점수화하여 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여,

특기 2명, 일반 84명, 소액장학생 3명, 서문교회 지정장학생 1명, 박래심장학생 1명, 진로지원장학생 4명과 또래봉사 기특한 장학생 10명 등 총 105명에게 128,785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번 수여식은 진관중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리코더앙상블>의 청아한 리코더 연주곡으로 막을 열었으며 은평구민장학재단 사업 경과보고, 서병진 이사장의 인사말씀, 구청장 격려사에 이어 재단임원 및 참석한 내빈들이 장학생 한명 한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연말을 따뜻하게 할 뜻 깊은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은평구민장학재단은 2007. 9. 12자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은평구에서 출연한 기금과 구민이 정성껏 기탁한 후원금에서 발생되는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총 23회에 걸쳐 총1,970명의 학생들에게 2,51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후원금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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