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음식체험, 전통놀이기구 만들기 체험 등

은평구는 오는 10월 20일(토) 진관동 세계문화 체험 축제를 구파발역 환승센터 앞, 롯데몰 은평점 공개공지에서 ‘2018. 세계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세계문화 체험카페는 市-區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세계문화 체험교실, 이중언어 공동육아 교실, 프리토킹 클럽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세계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며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각 부스에서는 중국 양꼬치, 베트남 쌀국수 등 세계음식체험, 다양한 국가의 의상체험(포토존 운영), 세계 전통놀이기구 만들기 체험, 스톤아트 및 놀이체험 등의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 인형, 악기 등을 전시하는 부스와 함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소유한 외국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롯데몰 은평점에서 장소 및 부대시설을 지원하는 등 지역 친화적 기업 역할을 다하기 위해 행사에 적극 후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이러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운영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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