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역촌동에서 2018. 마을계획단 동 참여예산사업의 일환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우리동네 문화 탐방을 실시하였다.

지난 6일, 참가한 대상자들은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세종대왕 아들의 화의군묘, 서울유형문화재 38호 금암기적비, 조선시대 종묘 및 궐문앞에 세워진 하마비, 샤머니즘 박물관을 탐방하였다. 탐방 후 가족과 함께 이야기도 하고 여러 프로그램도 참가하여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주민과 함께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더불어 가족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기회가 있어 너무 기쁘며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이기훈 역촌동장은 “구 축제와 맞물려 진행된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의주와 대륙으로 통하는 첫관문인 은평구의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더불어 마을에서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다음달 3일에 있을 마지막 역사문화탐방도 많은 마을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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