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사단 219연대 2대대 방문 견학

은평구 갈현2동은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2018. 7. 23.(월) 갈현2동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및 애국지사 후손과 그 가족(30여명)들을 모시고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하는 군부대를 견학했다.

본 행사의 목적은 우리조국, 우리민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6. 25 참전 유공자 및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보다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위 방문견학은 2016년 논산 계룡대, 2017년 용산전쟁기념관에 이어 3년 연속 세 번째이다.

이번 방문은 예비군 갈현2동대(대장 권영민)의 인솔로 참전유공자 및 애국지사 후손분들에게 제56사단 219연대 2대대 병사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환영 오찬 간담회 및 서바이벌 사격체험 등 다양한 병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이분들이 매우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애국지사 후손 전광수 님은 “항상 우리가족들을 잊지 않고 혹서에 안부전화는 물론 매해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청하여 주신 갈현2동장님 및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애국지사 후손이라는 걸 항상 명심하고 내 행동 하나를 조심하며, 애국지사 후손 이라는 걸 늘 명예롭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갈현2동 방위협의회(회장 조규덕)는 참가자 모두가 올 혹서에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별 홍삼액 1박스를 정중히 전달하였다.

갈현2동 편태범 동장은 “앞으로도 6·25참전 유공자 및 애국지사 후손과 그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람되고 뜻깊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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