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 콘텐츠 보급에 힘써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은평구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3권(운동, 식사, 지적 활동), 3금(금주, 금연, 두부 손상), 3행(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검진) 수칙을 담은 ‘치매예방수칙 3.3.3’표어를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얼굴 근육을 자극하는 뇌신경 체조, 손 운동 및 온몸 가다듬기 운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을 꾀하는 치매예방 체조를 대형 포스터로 제작하여 독거어르신 및 75세 이상 진입으로 치매 고위험으로 분류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치매검사 및 예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치매체크앱’도 봉사자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교육하여 손쉽게 치매예방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은평구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매주 목요일 ‘메모리데이’캠페인을 열어서 치매안심센터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센터 홍보 및 치매 조기검진을 안내하고 있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은평구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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