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재단 CI

지난 8일 은평문화재단은 문화민주주의의 가치를 담은 재단 CI를 공개했다. CI(Corporate Identity)란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로고로 기업의 정체성을 담는다. 

은평문화재단은 CI에 누구나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는 문화민주주의의 가치를 이미지로 형상화 했다고 밝혔다.

CI의 빨간색은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열정을 상징하며, 파란색은 문화재단이 만들어갈 문화민주주의를 상징한다. 노란색은 문화를 누리는 즐거움, 재단의 밝은 미래, 은평구의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 빨간색과 파란색, 노란색이 한데 모여 만든 사각형은 소통의 창을 의미한다.

은평문화재단은 “다양한 색은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상징하고, 이를 관통하는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통의 창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은 문화민주주의·사람·다양성·소통이 담긴 은평문화재단의 CI는 앞으로 재단 사업과 비전을 표현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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