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여름 어느 날의 새벽 풍경으로 이제 조금씩 그리움이 스멀대는 라운드레이크 옛 집 뒷 마당의 한 켠입니다.

 

나의 40대를 품어준 그리운 곳. 라운드레이크


그 곳에서 내 고향 사람을 보고파 하며 그 때마다 자연을 벗하여 위로를 받았고 그래서 더 감사함으로

충만해져서 많은 영감을 받아 정신없이 그려댔던 내 그림의 진원지였던 라운드레이크.


둥근 호수가 있던 제2의 고향 라운드레이크가 생각나는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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