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철수
검단산에 오르니 한강 하구가 한눈에 파주에 있는 검단산 동네 뒷산처럼 느껴지는 해발 300미터 야트막한 산이다. 검단사 절 입구에서 10분쯤 산길을 오르니 확 트인 전망아래 한강과 갯골이 선명한 습지 한강 건너 김포 시암리 습지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일주일이나 지났다. 지난 6월 27일 불광동에 사는 50대 부부 갈현초 5학년 아이와 그 엄마 연인(?)인듯한 사진작가와 영상작가 갈현동 사는 아주머니 대학생들 통일단체 회원들 환경단체 회원 생태 환경책 번역자 등 20명 남짓한 인원이 '경인 한강운하 예정지 시민답사'를 떠났다.
- 실失- 1 : 실언 .. 나는 이번 여행중에 조심성 없이 “제주도 사람들은 착해 보여요.” 하는 실언을 하고 말았다. “나쁜 놈도 많아요. 게으름뱅이도 있구요. 사람은 제각각입니다. 제주도 사람이니까 착하다든가 그런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 《시바 료타로/박이엽 옮김-탐라 기행》(학고재1998) 180쪽 ‘여행중(旅行中)???‘여행에서’나 ‘나들이길에서’로 다듬어 봅니다. “조심성(操心性) 없이”는 “생각없이”나 “아무 생각 없이”로 손봅니다. ‘제각각(各各)입니다’는 ‘다 다릅니다’나 ‘모두 다릅니다’로 손질하고 “그런
돌아서면 자라나는 이것들을 처치하느라 바쁘다!▲ ©정순애 ▲ © 정순애▲ © 정순애▲ © 정순애▲ © 정순애▲ © 정순애▲ © 정순애▲ © 정순애▲ © 정순애▲ © 정순애▲ © 정순애▲ © 정순애▲ © 정순애▲ ©정순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가 후원하는가 오는 7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을 위한 50여 개소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을 포함하여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하여 장애인 구직자에게는 폭 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는 우수한 장애인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직업상담 이력서‧면접 클리닉 장애인 보조공학 기기 전시 의료상담 재활상담 안경 무상 수리 이미지 메이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축사 순으로 짧게 마무리됐다. 별 특색 없는 행사라 일찍 끝났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도 없으니 그건 그렇다 치자. 어차피 2부에 준비되어 있는 문화행사에 더 관심이 갔던 터라 2부를 기다리고 앉아 있었다. 느닷없이 홍보 영상을 틀어준다. ‘여성이 행복한 세상’은 여성주간에 어울리는 자료다. 차별 없는 평등 세상을 주장하는 내용이 짤막한 애니메이션에 담겨 있다. 참 짧았지만 어쨌든 여성주간이니까! 그런데 ‘불광천 정비’ 홍보 영상을 틀어준다. 불광천이 지금 어떤 공사 중인지 앞으로 어떤 모습을 갖게 될지 컴퓨터 그래픽을 동원해 가며 멋진
종로구-성북구(평창터널)를 각각 터널로 잇는두 개의 도로를 만들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국립공원 북한산 밑을 뚫어 도로를 내겠다는 것.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이령포럼(공동대표 노익상 정연규 지영선 )는 "몇 년 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도봉산 사패산터널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논란의 기억이 새롭다면서 그 때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하면서 사패산터널이 '국립공원에 허용되는 마지막 터널'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번엔 서울의 주산인 북악을 포함 북한산 밑으로 두 개의 터널을 뚫겠다며 비판했다. 우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은평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16명이 '은평사랑 여성상'을 수상했다. 분야별로는 양성 평등이 1명 사회 참여가 12명 보육 관련 3명이다. 수상자는 김명순(수색동) 씨가 양성평등 분야를 수상했고 배현숙(수색동) 차명이(대조동) 김순례(신사2동) 이용재(여성연합회) 고미경(녹번동) 박혜연(불광2동) 강의순(구산동) 천기숙(응암2동) 곽경희(불광1동) 남효분(신사1동) 박금옥(신사2동) 최원선(증산동) 씨가 사회 참여 분야를 수상했으며 김애리(대조동) 송연희(
OX 퀴즈 대회를 연다.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문화제를 여는 이상북에서 7월에는 '이상한 퀴즈 대회'를 연다. 이기는 사람도 지는 사람도 없는 '이상북 OX퀴즈 대회'이다. 평화와 상식 사회 책 제목 알아맞히기 등으로 진행되는 문화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관심 있는 어른들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천원이며 전액 용산참사 사태 해결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인다. 공연을 원하는 청소년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http://www.2sangbook.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이상북
은평구가 석면 관련 고발을 당했으면서도 자기 변명만 할 뿐 공사 현장에서 근무했던 직원들 석면노출 건강조사 요구조차도 안이하게 대응해 빈축을 사고 있다. 공무원노조 은평구지부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보건대학원 산업의학전문의 백도명 교수팀과 일정 협의를 거쳐 객담 검사를 통한 석면 노출 건강조사를 하려고 추진 중이다. 최윤호 노조 사무국장은 “‘석면 공포를 다룬 PD 수첩에서도 나왔듯이 석면은 한 번 노출되어 폐에 흡입되면 절대 없어지지 않은 채 3~40년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등 암을 일으키는 위험물질이다.”며 “본격적인 석
은평3)실은 보도자료를 내어 6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 방안 모색을 위한 지방 교육 자치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 측은 “지난 2006년 12월 20일에 개정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 7월 1일부터 각 시․도의회에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가 설치․운영되게 되는 등 현재의 지방교육관련 입법 행정조직 및 제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나 실제 시행에 있어서 현행 지방자치의 환경 및 여건에 제대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경제위기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빈곤가구에 대하여 보유재산을 담보로 저금리 장기 상환조건으로 생계비를 융자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연말까지 시행하는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 지원 사업'은 소득은 적지만 보유 재산으로 인해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을 위한 사업으로 소득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이하이며 재산은 2억원 이하인 가구에 근로능력 유무와 상관없이 생계비를 융자해 준다. 한도는 보유재산을 담보로 최고 1천만 원이며 이를 매월 가구당 최저 생계비 한도에서 분할하여 지급한다.
은평구의회 2009년도 1차정례회가 일정대로 열린 가운데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올리겠다고 구두통보만 한 채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하지 않아 파란이 일고 있다. 정례회 회기가 시작하기까지 추경안을 제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처리해 달라며 미리 의회를 대기시켜 놓은 셈이다. 이 불똥이 1일 열린 2008년도 결산검사를 위한 예결특위 구성을 위한 상임위로 튀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상반기(통상 결산검사까지) 예결위원장을 한나라당이 맡기로 되어 있어 한나라당 소속 예결위원장이 나중에 올라오게 되는
은평소방서는 지난 6월 26일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09년 상반기 창의시정 활성화를 위한 창의발표회 및 동아리경진대회'에서 '동아리경진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6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퍼포먼스를 가미한 프리젠테이션 보고 방식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은평소방서 창의학습조직 '창의오프너' 팀은 '고층건물 인명 구조를 위한 휴대용 사다리' 개발로 동아리경진대회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고가차나 굴절차 에어매트를 활용할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인
도서관에 작가 파견 사업>의 하나로 작가 윤성근 씨가 진행하는 문학강좌가 열렸다.이날 강좌는 '낙서신문 만들기' 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낙서신문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신문의 의미와 특징을 설명해 주고 토론을 통해 어떤 신문을 만들지 의견을 수렴하여 직접 신문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좌가 진행된 1시간 동안 어린이들은 기사문과 기타 글쓰기 방법 등을 익히고 주제와 의견을 교환하여 신문에 들어갈 내용을 작성하였다. ▲ 어린이들이 신문 내용을 작성하고 서로 바꾸어 읽고 있다. © 은평시민신문낙서신문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