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이 지난 26일 녹번‧응암동 중학교 설립 추진협의체 7월 간담회를 개최했다.녹번‧응암동 중학교 설립 추진협의체는 2021년 4월 최초 구성 후 올해 4월 16명의 위원이 재구성됐다. 위원들은 2021년에 중학교 설립 서명 운동을 주도해 44,306명의 주민 서명부를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주민 서명 운동 이후 2021년 8월 교육청의 연구용역을 이끌었다. 작년 4월 연구용역이 완료된 이후에는 용역 결과에 따른 조속한 중학교 설립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청과 함께 서울시 교육감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면담을 계속 이어
은평구청이 지난 26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사회복무요원은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4급) 처분을 받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체 복무하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제도다.교육 대상자는 은평구청과 구 관할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다.구는 최근 타 지자체의 사회복무요원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취급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서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의 협조를 받아 사회복
은평구청이 오는 8월 3~31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은평구!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신축빌라 일대와 구청 방문이 힘든 직장인 피해자를 위해 응암역, 불광역, 구산역 일대에서 운영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가정 재무상담, 채무조정 신청, 복지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운영 일정은 ▲응암역 8월 3일, 24일 ▲구산역 8월 10일, 31일 ▲불광역 8월 17일 퇴근 시간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다.은평구는 지난 5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은평구청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참여자 5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공직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공공기관의 실무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청년의 다양한 전공과 관심 직종을 고려해 행정인턴 참여자를 채용한다.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활동기간은 내달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개월간이다. 은평한문화박물관을 비롯한 5개 근무처에서 근무하며 행정 사무를 수행한다.근무 시간은 주5일 1일 6시간이며, 급여는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일급 66,950
은평구청이 28일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군에 은평구 자원봉사단을 꾸려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침 6시에 구청을 출발해 피해 현장에 도착하면 오후 4시까지 수해복구 작업 예정이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모집된 3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번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장암면 피해 농가에서 넝쿨제거, 집기제거, 침수 가옥 청소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은평구는 지난 4월에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지역을 찾아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쳤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갑작스
은평구청이 지난 27일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은평구는 이번 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의 ‘은평자립준비청년, 슬기로운 홀로서기’ 사례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발표력 등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의 슬로건으로 155개 지자체가 364개 사례를 공모했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8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를 통해 약 5개월 넘게 이어져 온 전국 순회 대장정의 결과를 국민께 보고 드리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이상한 나라의 박지현』 출판을 기념해 시작한 전국 순회 북토크는 2월부터 시작해 지난 7월 20일 경기 남양주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전국 순회 북토크를 시작할 당시 박 전 위원장은 “올해는 전국 어디든 가겠다는 마음으로,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한 해로 보내려 한다”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역촌동은 지난 25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푸른새마을금고 역촌역지점, 통장협의회 등으로부터 후원받았다.관내 음식점에서 구매한 삼계탕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물김치,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만든 빵 등을 담아 꾸러미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강정순 역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많이 지칠 시기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삼계탕, 물김치 등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기를 바란다”며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족 물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7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여름방학 동안 가족끼리 자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중 희망 신청자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신청받았다. 주말 또는 당일 단체행사에 참여가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에 가족끼리 자유롭게 물놀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단체 입장권과 식사권을 준비해 85가구에 배부했다.세 자녀와 지난주 물놀이 체험 행
지난 25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2023년도 은평구 제3기 아동권리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아동의 참여권육성을 위해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한 사업이다.모니터단은 관내 다양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아동 정책의 5대 분야 중 아이들이 관심 분야를 직접 선택해 본인들 일상에서 느낀 부분을 의견으로 제시하면 된다. 그룹별로 사례를 정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을 통한 포토보이스를 작성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고민할 것으
은평구청이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 행위에 대한 대응을 더욱 강화한다.은평구는 시장 ‧ 소규모 점포 앞 노상 적치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보행로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 자율정비 강화, 주민신고 활성화, 노상적치물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자 한다.구는 올 상반기에 불법 노점과 노상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하루 평균 7건, 총 1,197건을 실시했다. 그런데도 노상 적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구는 시장 상인회 등 단체와 협력해 보행자와 상인의 상생을 위한 자율정비를 강화
은평구청이 27일 오전 수해 대비를 위한 사방공사 현장과 여름맞이 물놀이터 현장을 점검했다.김 구청장은 먼저 이날 오전 9시경 관계 공무원과 함께 수해 대비를 위한 사방공사가 진행되는 수국사 약수터와 은평뉴타운도서관 뒤편 현장을 방문했다.수국사 약수터에서는 기슭막이·골막이·배수로 설치, 수목 식재 등 진행상태를 점검했으며, 은평뉴타운도서관 뒤편에서는 침사지, 차수벽, 집수정 등의 우수 처리 시설과 수목 식재 등을 확인했다. 현재 2곳의 사방공사 공정률은 90%로 8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다.김 구청장은 사방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
수색동은 지난 25일 사랑의 효(孝) 잔치 한마당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수색동주민센터, 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립 물빛캐슬어린이집 세 기관간의 업무 협약으로, 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효(孝) 잔치-팔순, 구순 생신 축하’를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고자 체결했다. 어린이와 어르신 1, 3세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효 문화 확산 및 나눔을 실천할 수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색동주민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간단체와의
대조동은 지난 25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원기 회복 사랑의 보양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조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연신내새마을금고, 서울은평새마을금고, 은평치과, ㈜팜스개발과 협력했다.보양식, 떡, 김치, 두유 등 어르신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품목들로 엄선한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했다.대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 보양식 나눔행사 등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무더위 속에서도 배추를 다듬고 절여 직접 김치도
불광2동은 지난 2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중복 맞이 건강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는 폭우와 폭염 속에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꾸러미에는 삼계탕, 사골곰탕, 육개장 등 탕 종류와 김, 제철 과일 외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제습제, 세정제, 치약 등을 담았다.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센터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장마철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를 찾아가 살피고 돌보는 현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노후 건축
은평구청이 지난 21일 은평구상공회 골프동호회와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은복 은평구상공회장, 은평구상공회 골프동호회장, 은평구상공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은평구 상공회의소는 5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은평구상공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후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에 공감한 동호회원 15명이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은평구에 전달했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연말
갈현2동은 지난 24일 ‘중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갈현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여러 단체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저소득, 독거어르신 약 100명에게 삼계탕을 나눔하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께 생필품 세트와 갈현2동 자매결연지인 파주시 광탄면에서 수확한 감자 3kg도 함께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께서는 “요즘 들어 찌는듯한 무더위에 기운이 없었는데 삼계탕을 먹고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민센터를 비롯해 동네에 보살펴
진관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삼복더위를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신종감염병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대면 행사다. 전복 삼계탕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행사 전날부터 직접 재료 손질과 김치를 담갔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연일 치솟는 물가에 삼계탕 가격도 높게 올라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삼계탕을 먹고 기운이 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위해 진관감리교회에서 장소를 제공받았다. 은평뉴타운 새마을금고, 롯데몰 은평
은평구청이 지난 21일 ‘자립준비청년 재정 및 자산 형성 지원사업 점프스테이지(Jump Stage)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점프스테이지(Jump Stage)’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마련에 필요한 주택보증금 및 임대료, 재정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은평구, 종로구,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사단법인 니트생활자 총 5개 기관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를 비롯한 종로구,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사단법인 니트생활자 등 민관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
은평구청이 25일 연신내역 일대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은평구,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올룰로(킥고잉)와 함께 진행했다.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제도는 강화됐으나 관련 교통사고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월 시민 2,859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전면허, 헬멧 필수,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관련 법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주 연령층인 2,30대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