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5명의 인큐베이터를 추가로 모집한다. 서울시 계획은 총 25명의 인큐베이터를 25개 자치구에 한 명 씩 배치하는 것이다.
 
'마을기업'은 지역의 욕구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협동조합적 방식으로 만든 기업으로 이번에 선발하는 인큐베이터는 노하우가 부족한 주민과 단체에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정보와 지원을 연결해 마을기업의 성공적 창업과 안정적 운영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는다.
 
인큐베이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1월 14일(월)~2월 7일(목)까지 은평구에 위치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연령 제한은 없고 기업체 운영경험이나 기업에 대한 컨설팅 경험이 있으며 특히 사회적경제 부문(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나 자기 지역에 대한 이해나 관심이 있고 활동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2월 8일 발표)를 실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13일(수)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 15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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