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한부모가정 8명에 물품 전달

 

신사1동은 지난 17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 8명에 ‘사랑의 장학금 및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생필품 선물 세트는 과일, 세제, 음료, 김, 라면, 쿠키, 간식 등 넣어 다양하게 구성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과 환경지도, 단속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밝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 중이다.

박건택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느끼게 해주는 촉매제가 되면 좋겠다”면서 “꿈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영범 신사1동장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은평구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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