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캠프에서 만든 친환경 소창 행주 전달받아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주민에 850세트, 중장년, 어르신 1인 가구에 50세트 배부

갈현2동은 지난 10, 11일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캠프에서 만든 친환경 소창 행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소창 행주는 무형광 무표백 친환경 소창 원단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행주다.

갈현2동 15개 은평그린 모아모아 사업 거점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주민에 850세트, 중장년, 어르신 1인 가구에 50세트 배부했다.

일상생활에 편의 제공하고 자원의 소중함에 공감할 수 있도록 소창 행주 사용법 안내문을 함께 첨부해 나눔했다.

주민자치회 ‘탄소중립을 위한 만들기’와 자원봉사캠프 ’한 땀 한 땀 친환경 소창행주 제작‘ 사업 결과물이다.

박이순 주민자치회장은 ”갈현2동 마을 공유공간 소공녀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소창 행주를 만들며 지역 봉사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옥 자원봉사캠프장은 “소창행주 제작사업의 원단 선별부터 키트 제작, 재능기부까지 활동가와 봉사자의 많은 노력들이 함께했다”며 “봉사자들 마음을 결과물로써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소병웅 갈현2동장은 “자원 선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은평그린 모아모아사업에서 우리 동은 수거량 및 참여율 1위를 기록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캠프, 청소년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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