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청소년 8명에게 책가방 전달

녹번동은 지난 18일 ‘2022 사랑의 책가방 전달식’을 개최했다.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내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는 기초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청소년 8명에게 책가방 전달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 출발 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고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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