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개막식 및 은평시민대학 포럼, 한평생 좋은날, 학습축제한마당 개최
평생학습 경험 공유 및 평생학습 중요성 알리기 위한 축제
은평평화공원서 체험 부스 21개와 동아리 13곳의 ‘버스킹 공연’ 운영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오는 22~24일 2022년 은평구평생학습축제 ‘공감한데이’를 개최한다. 축제 슬로건은 ‘쉿! 우리가 만날 시간!’으로 개막식과 평생학습 포럼, 한평생 좋은날, 학습축제한마당 등이 함께 열린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습한 경험을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축제다.

22일 ‘개막식 및 은평시민대학 포럼’, 23일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 23~24일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축제 개막식은 오는 22일 오후 2~5시 구청 은평홀에서 열리는 ‘은평시민대학 포럼’과 함께 시작한다. 포럼은 ‘Barrier Free(배리어프리) 공존의 미래’를 주제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참여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은 오는 23일 은평홀에서 개최한다. 은평구 문해교육 관련 12개 기관이 함께하는 연합행사로 올해 5회를 맞았다. 행사는 학습권리 선언문 낭독, 시화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문해교육 학습자가 직접 만든 시화를 전시하는 전시마당은 21~30일 진행한다. 구청 1층 로비에서 시화 수상작 30점과 기타 작품 영상을 전시한다.

‘학습축제한마당’은 은평평화공원에서 오는 23~24일 개최하며, 체험 부스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체험 부스는 총 21개로 예술·인권·전통·진로·환경 등 다양한 분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24일 오후 1~5시 남녀노소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진다. 학습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동아리와 지역에서 재능 나눔을 펼치고 있는 동아리 13곳이 참여한다. 공연은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 축제에서 만난 사람, 공간, 평학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 3장을 본부석에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커피와 리유저블컵을 증정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바디페인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