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월 서울시 6개 정수센터 수질 검사 결과 먹는 물 기준 60개 항목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 유해물질 모두 불검출

- 수질자동감시시스템(Seoul Water-Now) 통해 우리 동네 수질 현황 실시간 확인 가능

서울특별시 서부수도사업소(소장 박영헌)는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수돗물을 관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매월 물연구원에서 측정한 아리수 수질을 공개하고 있다. 2020년 1월 서울시 6개 정수센터 수질 검사 결과, 먹는 물 기준 60개 항목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하며, 중금속 ‧ 농약류 등 건강상 유해물질도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은평구와 서대문구 내 11개 동은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마포구와 서대문구 내 5개 동은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서울시 모든 정수센터에서는 맛을 좋게 하고 냄새를 없애는 고도 정수된 수돗물을 공급한다.

먹는 물 기준 60개 항목 중 탁함을 나타내는 탁도, 산성이나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 농도,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잔류 염소는 물론 소독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기준 이내이며, 일반세균, 대장균 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나머지 항목 모두 수질기준 이내로 서부수도사업소 관할인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 공급되는 우리 동네 아리수는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우리 동네 수질 현황은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31개 지점의 수질을 24시간 감시하는 수질자동감시시스템(Seoul Water-Now)을 통해 상수도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 수질과 관련된 상세 정보는 상수도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 ‘수질정보’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서부수도사업소(02-3146-35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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