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열려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약 3,000여명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의  「정치 반전을 꿈꾸다」 출판기념회가 12월 23일 오후 5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약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정치 반전을 꿈꾸다」 공동저자인 김영배(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민형배(전 청와대 사회정책 비서관), 복기왕(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 이후 진행 된 토크쇼에서는 이외수 작가가 사회를 맡아 책을 쓰게 된 동기, 대한민국정치가 나아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지역 어르신 대표 최호진씨, 산새마을을 가꾼 최복순씨, 산골마을 장양훈 대표, 요양보호사 이필순씨, 허동근 마술사 등이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산골마을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은 “이제 정치도 마을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골목까지 따뜻한 복지국가, 실패를 기다려주는 경제, 기댈 언덕이 되는 새로운 마을주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은 민선 5,6기 구청장을 역임하고 청와대에서 자치발전비서관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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