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2019년 다문화 인형극 공연 - 아기돼지 삼남매’ 실시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 2019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 다문화 똘레랑스 >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자립심을 키우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2019년 다문화 인형극 공연 - 아기돼지 삼남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립심이 강하고, 사이좋은 아기돼지 삼남매를 통해 이웃마을에 사는 늑대가 삶에 대한 용기를 얻게 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어린이들에게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진정한 용기의 의미도 되새겨보고, 가족들과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지역의 이주민 구성원이 참여하며, 무료로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eplib.or.kr) 또는 어린이/다문화자료실(02)385-1671/220,221,22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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