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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구청장 시정연설 통해  ‘청년’ ‘문화체육’ ‘사회안전망’ ‘도시환경’ 강조
  • 정민구 기자
  • 승인 2019.11.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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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은평구의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정확한 예측 바탕으로 세수를 안정적 관리하고 구민들의 힘겨운 삶에 희망의 손길 내미는 새로운 은평 위한 힘찬 도전 계속해 나갈 것 입니다”

26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2020년도 은평구 예산 편성안을 은평구의회에 제출하면서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김 구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청년’, ‘문화체육’, ‘교육’, ‘사회안전망 확보’, ‘도시환경 및 교통’, ‘행정 변화’ 등의 키워드를 언급하며 내년 예산의 핵심을 짚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내년도 예산에 대해 △청년 사업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138억 편성 △삶의 질 향상 위한 문화체육·교육 분야 379억 반영 △사회안전망 확보에 전체 예산 61.3% 5018억 반영 △도시환경 및 교통 분야 995억 반영 △행정 변화 위한 예산 1848억 반영 등 총 다섯 가지를 중심으로 언급했다.

김 구청장은 청년 사업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를 언급하며 청년들의 지역 일자리 마련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마을 기반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것이며, 공공일자리 사업과 세대 결합형 기업 발굴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일자리 복지 은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교육 분야 예산 반영과 관련해서는 한문화체험특구 활성화·문화 축제·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구축 및 공공체육시설 개선·생활단위 시민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등을 언급했다. 김 구청장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행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하고 이와 연계된 예술인마을 조성, 통일박물관 건립, 이호철 문학관 건립, 전통사찰과 문화재 보존, 은평한옥역사박물관 등과 연계한 한문화특구 중심 거점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활체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신체적성에 적합한 체육 프로그램 구축 및 공공체육시설 이용환경을 개선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다양한 공간들이 배움터가 되는 생활단위 시민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시민력을 증진해 배움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안전망 확보와 관련해서는 “은평형 돌봄정책 개발 및 복지지원 체계 재정립하고 민관협력적 복지공동체를 통해 한 분의 구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아동·어르신·장애인 등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환경 및 교통 분야와 관련한 예산에 대해서는 은평구 종합 도시발전계획 용역, 구청생활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등을 통해 서울시 도시계획 정책 변화와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발전 전략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디자이너와 함께 공공 공간 조성을 통해 은평구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은 만들고, 노점 및 노상 적치물을 계속해서 관리·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폐기물 수집·운반·처리와 관련해서 김 구청장은 “재활용품 처리를 위한 전용 수거차량 개선 운영,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직송 처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활폐기물 감량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예산이나 협치 등 행정혁신과 관련해서도 행정의 변화가 멈추지 않도록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공직자 직무능력 및 사회서비스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행정의 효율을 제고하고, 참여예산제 활성화·민관협치 통한 소통 기조 유지·사회적 약자 위치확인 서비스 제공·스쿨존 스마트 회단보도 인프라 구축 등 첨단 기술로 스마트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공무원 공직자에게도 “임기 반환점을 맞는 내년에는 구 정책들이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구민들이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마을의 실질적 변화로 드러나야 한다”며 “(구청이)그리는 미래가 추상적인 시간이 아닌 구민들의 삶에 닿고 그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확신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민구 기자  journalkoo@e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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