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 선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 마련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사례종결을 앞둔 아동을 위한 2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네 꿈을 펼쳐라! 제주도 졸업여행”을 실시하였다.

제주도의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졸업여행은 아동들에게 중학교 진학하기 전 잊지 못할 추억과 꿈을 간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감귤 따기 체험, 마상쇼 체험, 아쿠아 플라넷 체험, 승마 체험, 섭지코지 탐방, 다이나믹 메이즈 체험, 에코랜드 테마파크 체험, 테우 해수욕장 체험, 용두암 탐방 등 다양한 현장체험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그동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지해왔던 아동통합사례관라사와 사례종결을 앞둔 아동들과의 소통은 중학교를 진학하기 전 새로운 도전적 정신을 일깨우고 희망을 키워 줄 수 있는 격려의 시간이 됐다.

또한, 아동들의 톡톡튀는 드림스타트 오행시 짓기와 제주의 추억을 담은 우드 프린트 액자 선물은 드림스타트 마지막 여행으로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안겨주었다.

졸업여행에 참여하였던 한 아동은 “이번 제주도 여행으로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보며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과 꿈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행복했고, 우리들에게 미래를 항상 열리게 해주는 공간인 드림스타트와 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환경에 부딪힐 아동들이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진심 어린 응원으로 아동들을 격려한다.”며 “이번 여행으로 그동안 드림스타트와의 소중한 추억과 아이들에게 빛이 되는 시간들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