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주민센터는 김용관법무사와 10월 22일「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 참여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김용관법무사」는 관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부동산, 이혼, 상속, 등기, 경매 등과 관련된 법무상담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 병원, 학원 등의 기부업체가 물품이나 서비스로 기부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받은 이웃은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여 ‘나눔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소병웅 진관동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있어 진관동이 더욱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는 감사의 말과 함께 “이번 협약을 통해 사법절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김용관 대표는 “진관동 나눔가게 사업참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용관법무사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모색하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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