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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공동체화폐 ‘평화’ 본격 시행지역사회와 환경배려하며 지속가능한 소비 추구
  • 박은미 기자
  • 승인 2019.09.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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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화폐는 자본주의 경제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경제운동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관계를 맺고 나누는 생활방식을 추구한다. 지역 공동체를 성장시키고 사회와 환경을 배려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은평에서도 은평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 화폐가 있다. 바로 ‘평화’다. ‘평화’는 2017년부터 세 차례 시범사업을 진행해 총 3천백4십만6천원이 거래되었고 총 1,362회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오는 9월부터는 은평 공동체화폐 ‘평화’가 시범사업을 마치고 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은평 공동체화폐 ‘평화’사업은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중심으로 지역 내 8개 조직이 은평공동체화폐추진단이 결성되었고, 상호 협력하여 시범사업에 필요한 운영 기금을 마련했고, 함께 '평화'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은평 공동체화폐 ‘평화’는 공동체 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아 사용하는 걸 목표로 한다. 우리가 소비하는 상품 하나하나는 이 상품을 만든 생산자의 노력과 시간, 기술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이 은평지역 안에서 서로 교환되고 관계맺음이 이루어지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다. 

은평 공동체화폐 ‘평화’는 모바일 화폐로 ‘마을포털’ 앱을 설치한 후 서울 은평구로 지역을 선택해 회원가입을 하고 ‘평화로환전’을 통해 사용금액을 입금한 후 평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주 가는 동네 단골가게의 카드수수료도 줄일 수 있어 골목상권을 지키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미 기자  yasodhara@e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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