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소방서는 20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7·9급 신임자 과정 교육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가족 및 이웃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심장압박과 인공호흡을 통해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으로 교육을 통해 유사시 누구나 실시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자료 시청 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류혜정 안전교육 담당자는 “일반적으로 심정지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4분이 경과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 처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