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9월까지 운영... 월 2회 수질검사도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도연)에서는 어린이공원 및 마을마당 내 벽천분수를 비롯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바닥분수를 5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였다.

시설안전팀 직원들은 어린이 놀이시설인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가동을 위해 지난 4월 안전점검과 정비 및 일제청소를 실시하고 사전 시운전을 통해 가동준비를 마쳤다.

수경시설 가동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로, 12시부터 17시 30분까지 3~4회 가동 하며, 수경용수 교체와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지한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구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친수공간인 만큼, 수질관리를 위하여 주 1회 수경시설 용수 교체 및 청소를 실시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통하여 안전한 물놀이 및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