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프로그램, 동화책이랑 놀자, 책 속에 퐁당! 꼬마 책벌레 운영

'책 속에 퐁당! 꼬마 책벌레' 행사의 포스터.

불광천작은도서관에서 여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동아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태프로그램을 비롯해 동화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6월 19일과 20일에는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생태프로그램 ‘빙하가 와르르 무너져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 은평구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북극곰이 녹아요」를 읽고 북극곰의 생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본 후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녹아내린 빙하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중심을 잡는 북극곰의 모습을 직접 만들어 북극곰이 얼마나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6월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또 온난화로 인해 힘들어할 북극곰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또한 6월 초여름 밤하늘 별자리와 우주과학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동화책이랑 놀자 33기, ‘별들에게 물어봐’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격주 수요일과 목요일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나는 우주인」과 「별자리를 만들어 줄게」를 읽고 ‘우주 지도 그리기’와 ‘별자리 북아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초여름날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와 우주를 연구하는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화책이랑 놀자’를 통해 각 계절별로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는 무엇인지, 또 별자리가 어떤 용도로 관측이 되었는지 알 수 있으며,우주를 연구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 볼 수 있다.

응암정보도서관의 책 읽어주기 봉사단 ‘이야기 주머니’가 진행하는 ‘책 속에 퐁당! 꼬마 책벌레’ 독서 동아리도 진행된다.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4시부터 30분 동안 다양한 동화책을 읽고 그에 따른 재밌는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책 속에 퐁당! 꼬마 책벌레’는 책읽기와 책놀이 동아리로 아이와 봉사자가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동화책을 읽고 심신의 안정감 및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으며 격주로 진행되는 책놀이를 통해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위 독서동아리 활동과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자세한 내용은 응암정보도서관 홈페이지(www.ea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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