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는 스마트행정 통합 플랫폼도 구축

은평구,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 완료보고회 모습

은평구는 26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한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경찰청, 충청북도, 전라남도 등 전국 60개 기관 공무원 및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 구축 사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 구축 사업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을 보고하고, 3월 1일부터 사용중인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 및 웹한글기안기 시연과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된 성능 구현 및 유지, 개선을 위해 도입한 관리 도구 등을 시연했다.

은평구의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은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형 클라우드기반 업무관리시스템 구축과 사용자 편의성을 중시한 웹한글기안기를 적용한 사업인만큼 사업 시작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련 업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시시스템 구축 중이였던 2018년 12월 21일에도 방문했다.

은평구에서 구축한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은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으로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보급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앞으로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에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수많은 공문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화시켜 2019년 11월 구축 완료 예정인 ‘스마트행정 통합 플랫폼’을 통해 미래 지향적으로 혁신하는 지능형 은평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