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로 예정된 은평구 광역자원순환센터 타당성 연구용역 발표가 약 2주 미뤄진 3월 15일로 연기됐다. 

연기된 사유에 대해 은평구청은 “지상 체육 시설 배치 문제와 차량 진출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청은 주민설명회도 용역 준공 예정일인 3월 15일 이후 열 계획이며, 주민공청회는 계획에 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

타당성 연구 용역이 또 다시 연기될 가능성에 대해서 구청은 “이번에 연기된다면 건립 일정 자체가 연기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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