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자유학기제 강사양성 아카데미” 개설

-전담 취업상담사의 개별 상담과 구직 알선을 통해 고용안정성 강화에 기여

 

은평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초·대졸 이상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자유학기제 강사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은평구는 2017년과 2018년에 자유학기제 강사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수료생 취업률 100%를 달성했으며, 올해에도 관련강사 수요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자유학기제 강사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자유학기제 강사양성 아카데미는 서울시 지정 여성인력개발기관인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이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 강사 및 교육 콘텐츠 개발자로 취·창업하는 것을 목표로, 취업소양교육, 직업전문교육, 컴퓨터 활용 교육의 커리큘럼과 함께, 취·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과 구인·구직 만남의 장 (현장면접) 등 사후 취업지원 내용으로 과정을 구성하였다.

본 과정은 단순히 1회성 교육훈련이 아니라, 전담 취업상담사의 개별 상담과 구직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업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인식과 대안을 확장하여 고용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접수는 1월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이메일로 가능하고, 접수자에 한하여 2차 면접을 거쳐 수강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문의는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02-389-1976)에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